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16건, 1132페이지 중 2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일회용품 줄이 GO, 쓰레기도 줄이 GO”2024-09-03
- 장흥군과 (사) 소비자교육 중앙회 장흥군 지회가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군은 이달부터 (사) 소비자교육 중앙회 장흥군지회와 자원재활용률 높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줄이GO! 쓰레기도 줄이GO!’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페트병과 캔 등을 모아 장흥군에 제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민들의 적극 참여로 지구온난화, 자원 고갈, 해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환경지킴이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소비자교육 중앙회 장흥군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본 운동을 시행하여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안양면 지사협, 장수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나서2024-09-03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30일 ‘장수 어르신 생신 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와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외롭지 않게 자주 찾아뵙고 정을 나누는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결과 보고회 개최2024-09-03
- - 정남진 장흥 물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 중점 토론 - 김성 장흥 군수 “젊어진 물 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그리고 물의 정체성 강화” 강조해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이하 물 축제)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 보고회는 물 축제 개최 결과 잘 됐던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건의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물 축제 개최 시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보고회 시 잘된 점으로는 ‘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 축제의 정체성 강화, 록 페스티벌 및 별빛달빛 청년 존 운영으로 젊어진 축제 및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을 꼽았다. 주요 개선 안건으로는 장흥교 및 부잔교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자원봉사자 등 물축제 근무자를 위한 폭염 대비 휴게 공간 조성, 쿨링 포그 설치 및 흡연공간 별도 설치와 개막식 간소화 등의 의견과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선, 읍면민의 날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군민들이 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이번 물 축제는 젊어진 축제, 글로벌 축제, 물 축제의 ‘물’에 정체성을 부여한 3가지 컨셉으로 운영해 한단계 발전했다”며 “물 축제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체적인 발전 방법에 대해 다같이 고민해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 축제는 방문객 69만여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60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1만여 명이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용문마을 식사지원 스마트 문해교육 실시2024-09-03
-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8일 식사지원 사업 및 스마트 문해교육과 밸런스 테이핑 봉사를 실시하였다. 유치면 용문마을회관 이용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서남권 지사(지사장 김재학)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 정훈을 비롯한 6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영양만점 비빔밥과 콩나물국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으며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밸런스 테이핑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건강 증진을 도왔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와 유용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2024-09-03
- 장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최기순)는 26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 단체 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반찬을 조손가정 및 저소득 가정 44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장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서남권 지사(지사장 김재학) 군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환경개선 사업, 조손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회장은“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농관원, 민관 함께하는 직불 100 캠페인 출범2024-09-03
- - 공익 직불 17가지 의무 준수 사항을 이행하여 직불금 100% 받기 위한 실천 운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 사무소와 장흥군은 28일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 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불 100 캠페인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 등 공익 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 제고 및 의무 준수 사항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 장흥 사무소에서 개최된 직불 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장흥군이장자치 연합회 각 읍․면 회장, 장흥군 농업인 단체, 장흥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직불 100’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의 17가지 의무 준수 사항 실천(미이행 시 준수 사항 별 농가 지급액의 10% 감액)으로 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받기 위한 실천 운동이다. 이는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 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서는 직불 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공익 직불제도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익 직불제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여 우리 지역 사회에서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보빈 농관원 장흥사무소장은 민․관 직불 100 캠페인를 통해 “공익 직불제의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을 높이고, 의무 준수사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동일 장흥군 농산유통과장은 “모든 농업인이 공익 직불제 17개 준수 사항 실천으로 직불금이 100% 지급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 농업 실천 추진2024-09-03
- -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농작업 안전실천 장흥군은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작업안전장비와 보호구 등 개인용 안전보호구 배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출하회를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올바른 안전조치 방법을 컨설팅했다. 농약 방제요령, 근골격계 예방 체조,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농작업 기초 안전 관리 등 현재까지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작업 시 손목의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현재 베리류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전지전정기, 농업용 파쇄기, 농작업용 의자 등을 업체를 통해 총 7종 48대 보급했다. 농작업용 장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사업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 확산과 안전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2024-09-03
- 장흥군은 지난 23일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행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심사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을 선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관의 인프라, 종사자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발달장애인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의 욕구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제공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장흥의 발달장애인들이 고품질의 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로 귀촌인 지원2024-09-03
- - 대상자 선정 심의회 거쳐 8명 선정 - 올해 처음 시행, 가구당 최대 5백만 원 지원 장흥군은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 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난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장흥군으로 신규 전입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택 노후도 ▲전입 세대원 수 ▲수리비 부담률 ▲주택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차에 걸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통하여 2024년 지원 대상자 8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귀촌인들은 지붕, 주방, 화장실 등 실 주거 관련 본 건물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내년부터 적용할 선정 평가 기준 및 자격 요건, 동점자 처리 기준 등을 보다 세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 또한 진행되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그동안 전입자 주거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귀촌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신규 전입자들을 적극 유치하고 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마늘 재배농가 교육’ 농가 소득증대 기대2024-09-03
- - 홍산 마늘 개발 보급자 권영석 박사 초청 강의 - 생산자 조직 강화, 이상기후 대응 교육 등 실시 장흥군은 26일 마늘 재배 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홍산 마늘 개발 보급자인 권영석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전남도청,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 (사) 전국 마늘 생산자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이번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에서는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올바른 비료관리 및 병해충 발생 피해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후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흥 마늘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농촌공간 정비 사업’ 공모 선정... 180억 원 확보2024-09-03
- - 2028년까지 5개년 사업, 깨끗한 농촌마을 복원 계획 - 김성 군수 “농촌다움 복원해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 만들 것”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 정비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 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 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 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 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 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 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중학생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 추진2024-09-03
- - 9월 9~12일, 중국 상해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장흥군은 26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흥군 중학생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생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 참가 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의 취지와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다. 중국 상해지역의 김구 선생 및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장흥군과 자매결연된 중국 해염현 소재 학교와의 참관수업과 현지 홈스테이가 함께 추진된다. 김용기 장학회 상임이사는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고난과 이를 극복해 낸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장흥 줌 파크 시공 ㈜대창기업, 소화기 343대 기부2024-09-03
- - 분말소화기 343대(대형 100대, 소형 243대) 기부 - 노후 축사, 무더위 쉼터, 마을회관 등 배부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 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 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 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 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