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75건, 1168페이지 중 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가족센터,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 개최새로운글09:25:49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26일(수), 장흥종합사회복지관 3층 자원봉사실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언어적 어려움과 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기초반 △초급반 △국적취득 반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야간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정 내 평등한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양성평등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실용 한국어 학습에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미얀마 출신의 참여자인 키○○○ 씨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국적을 취득해 가족과 이웃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며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넘어 한국 문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교육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키우면서 자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가족센터는 이번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적ㆍ문화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장흥군-고성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맞손‘새로운글09:23:47
- - 상호 교차 기부 추진! 공직자 68명, 680만 원 기부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 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 협력을 첫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 4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를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민 복리증진 등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장흥군 천관문학관, ‘두근두근 생애 첫 시 쓰기’ 수강생 모집새로운글09:21:47
- -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 쓰기 프로그램 운영 장흥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대덕읍 소재 천관문학관에서 문학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 쓰기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총 16회, 4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매회 3시간씩 운영된다. 내 인생 쓰기, 음식과 추억, 직유와 은유를 이용한 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에 걸맞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천관문학관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15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수강 접수는 전화 신청 천관문학관(061-860-6927)으로 하면 된다.
- 장흥군 용산면, ‘남상천 봄맞이 벚꽃길’ 손님맞이 한창새로운글09:19:44
- 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4일 용산면 사회단체 1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남상천 벚꽃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상천 가꾸기는 20년 전부터 시작해 매년 용산면민회를 주축으로 이장자치회,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남·여의용소방대, 남·여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벚꽃 정비, 쓰레기를 수거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봄이면 용산면 장전마을부터 원등마을까지 남상천과 어우러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벚꽃 조명이 설치되어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고재국 면민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남상천 벚꽃길을 누구나 언제라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 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산면은 제19회 용산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4월 초에 ‘남상천 벚꽃길 따라 봄맞이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흥군 “영유아 영양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돕는다”새로운글09:17:41
- - 영양 플러스 보충 식품 활용한 건강한 영양 간식 만들기 나서 장흥군은 20일 장흥군 어린이 급식 관리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및 보충 식품을 활용한 실습’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 교육은 이송미 동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영양 플러스 참여자들에게 영유아 특징 및 성장 시기별 영양 관리, 편식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 실습은 장흥군 어린이 급식 관리센터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영양 플러스 보충 식품(감자, 달걀, 당근 등)을 활용한 건강한 영양 간식을 만들기 등 보충 식품의 올바른 사용과 대상자의 영양 관리 능력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장흥군 고향사랑기부 동참새로운글2025-03-27
- - 5급 승진리더과정 16명, 고향사랑기부 160만 원 기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14분임 교육생들이 장흥 현장학습 기간 중 1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날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부세 확보 우수사례 설명회도 이뤄졌다. 장흥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방문 기간 중 아름다운 장흥의 봄 풍경을 즐기며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흥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무원의 꽃 사무관 임용을 미리 축하한다”라며 “기부금은 장흥의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올해부터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 지역사랑 나눔 활동 동참새로운글2025-03-27
-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회장 안학선)는 참기름 1.5L 25병과 떡국떡 1kg 60개(13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는 지역에서 대대로 떡방앗간을 운영해 오고 있는 23개소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학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라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BIG 이벤트새로운글2025-03-27
- - 1인 구매 한도 상향 50만 원 → 100만 원, 캐시백 5%(추가 할인) - 소비자는 할인 받고! 가맹점은 매출 올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장흥군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벤트 기간 1인당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사용 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5% 추가해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단,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에만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은 이와 별로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 50만 원을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운영 조례가 개정했다. 4월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구매 한도가 70만 원으로 올라가면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쇄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 상품권(QR코드) 가맹점 모집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및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로 상품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관광 취약계층 대상 행복 여행 지원’ 여행사 모집새로운글2025-03-27
- 장흥군은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여행사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관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당일 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행업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이며, 1인당 18만 원 상당의 도내 당일 여행 상품을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여행 상품 필수 조건으로는 식사 2식(중,석식) 포함, 유료 체험관광상품 1회 이상 운영, 참가자 여행자보험 가입(동반자 포함) 등이 있다. 군은 여행 상품 선정이 끝나는 대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관광 활동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 없이 힐링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해빙기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 시설 안전 점검새로운글2025-03-27
- 장흥군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103개소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3월 말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질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암반 균열, 사면 유실, 낙석 발생 여부, 낙석방지책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대규모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밀 점검과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급경사지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해동사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 열어새로운글2025-03-27
- - 장동면 해동사서 1000여 명 참석 추모제 봉행 - 김성 군수 “안중근 의사 나라 사랑 정신 해동사를 통해 알릴 것”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 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 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관한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은 관광객과 청소년들 사이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 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 회복의 길을 마련하다 돌아와 삼흥학교와 돈의 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하얼빈 의거 이후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 행위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다,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르고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26일에 맞춰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의 꿈이 해동사를 통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안중근 의사를 기억할 수 있는 전시물과 콘텐츠를 보강해 해동사를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