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4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장흥읍지사협, 홀몸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2024-12-02
- 장흥군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경일, 공공위원장 문병욱)는 15일 11월 ‘독거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이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영)에서 생신음식을 직접 만들고, 파리바게뜨(대표 김선우)에서 케이크와 님프만 이불커튼(대표 김종근)에서 이불 세트, 롯데칠성 장흥대리점(대표 김재진)에서 식혜 음료를 정기적으로 후원받아 어르신의 생신 달에 따뜻한 생신 상을 차려드리며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가 있는데, 직접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줘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매월 하는 일이지만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2024-12-02
- - 용산면 사랑의 김장 500포기, 따뜻한 한우 사골 40세트 전달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창선, 민간위원장 고재국)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면 부녀회원들이 함께 정성 들여 만든 김장 김치를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17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장흥 삶한우(대표 김희창)는 경로당 40개소에 사골 40세트를 기부하며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김장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장흥삶한우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강 낭독의 밤_첫 번째 작가가 인터뷰에서 “독자가 읽어야 완성되는 소설”이라고 강조한 《소년이 온다》 낭독과 이야기 2024-12-02
- (사)장흥문화공작소, 천도교 장흥교당에서 11월 29일 개최 - (사)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문충선)는 지난 10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대상으로 <한강, 낭독의 밤>을 11월 29일(금) 오후 6시 30분 천도교 장흥교당에서 개최한다. - 이번 낭송의 밤에는 독자가 작품 속의 문장들을 임의적으로 골라 낭송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또 작품에 대한 이해 확장을 위해 평론가 임우기 씨가 함께 한다. 80년 광주에서 세월호, 용산, 이태원, 세계 분쟁으로 이어지는 국가폭력과 인간의 잔혹함 - 《소년이 온다》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창비의 문학 블로그 <창문>에 연재된 뒤 같은 해 5월 19일 작가의 6번째 장편소설로 출간되었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이 작품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국가폭력의 상처와 인간의 잔혹함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이다. - 작가는 작품 속에서 “그러니까 광주는 고립된 것, 힘으로 짓밟힌 것, 훼손된 것, 훼손되지 말아야 했던 것의 다른 이름이었다. 피폭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광주가 수없이 다시 태어나 살해되었다. 덧나고 폭발하며 피투성이로 재건되었다.”라는 점을 환기한다. 《소년이 온다》는 자타 공인 한강의 대표작! 15개 언어로 번역, 폴란드에서는 연극 무대에 올리기도... - 2019년 10월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National Stary Theatre)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 <NADCHODZI CHŁOPIEC=The boy is coming>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유럽 최초의 5·18을 소재로 한 연극이 탄생한 사례다. - 《소년이 온다》는 현재까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카탈로니아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체코어, 헝가리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등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사) 장흥문화공작소 2025년에도 <한강 낭독의 밤> 이어갈 것 - 장흥문화공작소는 달마다 《작별하지 않는다》《여수의 사랑》등 한강의 작품을 독자들과 한 권씩 읽어나갈 계획이다. 자신의 가슴으로 들어온 문장을 낭독하고 그 감동을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 2025년 가을에는 한강의 문학을 소재로 생산한 지역의 미술작가, 음악가, 무대예술 공연가의 다양한 작품을 펼치는 한마당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제40기 장흥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2024-12-02
- - 올해까지 총 3,392명 노인대학 졸업생 배출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27일 장흥 노인복지관에서 ‘제40기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총 67명(남 34, 여 33)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정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간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 26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으며, 공로상(4명), 봉사상(9명), 만학상(1명) 등 상이 수여되어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재중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3,392명을 배출하였으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 해동사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2024-12-02
-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12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탐방과 목공체험, 소독 용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2024년 문화 산책 안전보건 사업’은 지역 문화탐방 2회, 보건 안전 소독 용품지원 2회, 정서 지원 목공 체험 3회 등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22일 목공 체험을 시작으로 25일 해동사 방문 등 노벨 문학의 도시 장흥 바로 알기, 동학 기념관, 정서 지원 목공 체험, 소독 및 구급약품 지원, 12월 영화 관람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감할 계획이다. 위수미 센터장은 “문화 산책 안전보건 사업으로 문화 체험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대상자에게 우리 지역 역사를 알게 하고 영화 관람을 통하여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고 질병 예방을 위해 구급약품과 소독 용품을 지원하고 정서 지원 목공 체험은 나무를 만져보고 그 촉감을 느끼고 목재의 향과 피톤치드를 맡고 심신의 안정과 성취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남 바이오진흥원 천자연, 장기능 개선 조성물 기술이전2024-12-02
- - 전남 기능성 특산자원 산업화 연구사업 성과 도출 전남 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5일 ㈜새롬바이오 에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전남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 중 하나인 지실(탱자 미성숙과)의 복합추출물을 기반으로,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과 관련된 연구 성과물이다. 센터에서 이전한 기술은 장 기능 개선 조성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전남도 내 기업들이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에 있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롬바이오 에프의 노일천 대표는 “천연자원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지실 복합추출물을 이용한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 및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 등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전남에 뿌리를 내리고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수도권 기업들이 전남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비교우위 특산자원을 산업화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에게 사업화에 필요한 천연물 소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며, 전남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 작물 육성이 가능해지며, 기업들은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로 많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 바이오진흥원, ㈜서흥 헬스케어와 기술이전 협약2024-12-02
- - 천연물 소재, 기억력 및 인지 기능 개선 산업화·계약재배 등 활성화 전남 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서흥 헬스케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출과 수영 추출물의 복합 조성물이 인지 기능 및 기억력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특허 등록번호 제10-2649776호)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서흥 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센터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백출 및 수영 추출물 복합 조성물의 인체 적용시험을 거친 후,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억력 및 인지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고령화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학생과 직장인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 대비 약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출은 다년생 국화과 식물로, 주로 뿌리줄기가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며, 수영은 다년생 마디풀과 식물로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다. 주로 유럽에서 샐러드나 수프 등에 활용되며, 식용 부위는 뿌리와 잎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의 안정적 원물 확보를 위한 국내 최초 재배 시범단지 조성 및 지역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계약재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호열 전남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전남 천연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농·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흥 헬스케어와 실질적인 산업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011년부터 전남 지역에서 자생하는 천연물의 기능성 규명 연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의 소재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장흥지역아동센터, ‘즐거운 컵타 연주’ 프로그램 운영2024-12-02
- - 생활 속 음악 통해 아동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장흥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선옥)는 농번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즐거운 컵타 연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컵타는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교육 진행은 장흥군 체육회 소속 김현주 강사가 맡았다. 컵타는 생활 속 음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제 어디서든 연주와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연주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며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서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는 음악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엔 리듬에 맞추는게 어려웠는데 열심히 연습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노래에 맞춰서 컵으로 소리를 내는게 꼭 심장에서 소리가 쿵쿵 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컵타를 배운 아동들은 이달 23일 장흥군 체육회(회장 정성일)와 장흥 재활주간보호 센터(센터장 강성일)에서 주관하는‘신명나는 장흥재활’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뽐냈다.
- 장흥읍, ‘11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 김치 지원 2024-12-02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경일·문병욱)에서는 21일 ‘11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관리사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고 밑반찬과 찰밥을 준비했다. 왕의 기업 리얼스포츠(박대순)에서 조미김, 남양유업에서 요구르트를 후원했다.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 9명과 직원들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장흥 우체국, 장흥군에 성인용 보행기 기탁2024-12-02
- -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보행 보조기 15대 300만 원 상당 장흥군은 지난 25일에 장흥 우체국(총괄국장 박상균)에서 성인용 보행기 15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장흥우체국 봉사단은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에 나섰다. 보행 보조기는 이동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 운반도 가능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상균 총괄국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장흥 우체국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수료식 개최2024-12-02
-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1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2024년 꿈 드림 수료식 ‘나를 항상 응원해’를 진행했다. 수료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꿈드림 청소년들의 활동 동영상, 검정고시 합격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자격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들 청소년센터 김재원 이사장은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매년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장흥 로터리클럽과 수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1388 청소년 지원단에게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상담, 교육지원, 급식 지원, 참여 수당지급, 자기 계발, 직업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061) 863-1318로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진행2024-12-02
-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목)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실적 보고 및 지원단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부 지원단 25명으로 구성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총회는 꿈드림 수료식, 신규 위원 위촉식, 청소년 위기 사례와 청소년 안전망 연계 지원 현황, 수능 아웃리치(봉사활동) 등 활동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1388 청소년지원단과 장흥군 학교 안팎 청소년 성장협의체와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복지, 상담, 보호, 활동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전화 1388운영,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사업, 대안교육, 학업중단 숙려제,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 사업,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 장흥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4-12-02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군정 전반에 관한 행정 사무감사와 2025 장흥군 예산안을 비롯하여 장흥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의견 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요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예산안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접수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승 의장은“장흥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성숙한 의정 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