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16건, 1132페이지 중 4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유치면, 주민 불편 해결 ‘365 소통우체통’ 설치2024-06-24
- 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이 ‘365 소통우체통’을 설치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 ‘365 소통우체통’은 평일 낮 시간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저녁과 주말에 각종 서류와 민원사항을 우체통을 통해서 담당직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책사업이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면민에게 365일 열린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면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친절·청렴 행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주민들이 소통우체통을 적극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회진면 주민어울림센터’ 개관2024-06-24
- 장흥군은 지난 6월 20일, 장흥군 회진면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진면 주민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회진면 주민어울림센터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앙경로당 신축을 통한 노인여가문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이 추진되던 사업이다. 사업비 9억 1800만 원을 들여 240.3㎡ 규모에 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식당 등을 갖췄다. 주민어울림센터에서는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롭게 개관하는 주민어울림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 장흥군수,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2024-06-24
- -지방소멸 극복, 관광객 500만 명 시대 열어 -김성 군수, “문화·예술·관광 부흥을 통한 지역 발전 노력할 것” 김성 장흥군수가 TV조선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TV조선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장흥군 민선8기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이 과감한 혁신 의지를 담아 2024년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선포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국 송크란 축제와 교류사업 등 글벌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또한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7월 말 ~ 8월 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워터락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매년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을 지역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문화·예술·관광 부흥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첫 국립묘지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 본격화2024-06-20
- -6월 19일, 국가보훈부, 전라남도, 장흥군 실시협약 체결 -김성 장흥군수, “국가유공자, 유가족 품격있게 예우하겠다” 장흥군은 지난 6월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전라남도 및 장흥군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 전라남도, 장흥군 간의 기관별 업무범위와 이행사항을 규정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장흥호국원은 전남지역 최초 국립묘지로 지난 2023년 9월 최종 선정되었다. 2029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산11-1번지 일원에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 및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97억 원이 투입되며, 자연친화적인 공원형태로 조성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은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따. 이어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품격있게 예우하고 유가족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역 상생 선순환 효과 ‘톡톡’2024-06-20
- -농특산물 판매 수익금 나눔 기부, 답례품 제공 -김성 군수, “소비자에 지역 농산물 가치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 장흥군(군수 김성)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이 지역 상생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월,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롯컬마켓(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2회에 걸쳐 진행 성황리에 개최됐다.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지역 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난 6월 14일, 농특산물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는 소정의 장흥군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지역 사랑 기부제’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서 착안,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내용이다. 롯데아울렛에서는 장흥군의 답례품을 롯데아울렛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장흥군을 알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롯데마트에도 전남 최초로 장흥쌀 ‘정남진새청무미(米)’가 입점하는 등 지역 상생 효과로 확산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광주과학기술원, AI 과학기술 인재양성 업무협약2024-06-20
-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협력 -김성 군수,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적극 양성할 것” 장흥군은 지난 6월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AI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4차산업 관련 정부 연계사업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광주과학기술원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 70% 이상이 1차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상 기후변화, 인력난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6차 산업화가 절실하다”며,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도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GIST의 우수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흥군과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사)통일시대준비위원회, 남북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2024-06-20
- -남북 교류사업 추진,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 공동 노력 -김성 군수,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의 평화 메시지 널리 알릴 것” 장흥군과 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지속적인 남북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겸임),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과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조성의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함께 문화, 학술교류 등의 행사를 남북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현재까지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학술포럼 및 토론회, 세미나 등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현재까지 총 135회)하고 있다.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국토와 민족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비원이자 염원이다”며, “통일시대준비위원회도 장흥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운동이 확산되고,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의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흥군 장평면, 남성요리교실-상(嘗)남자의 부엌 개최2024-06-20
-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6월 17일,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남성요리교실 ‘상(嘗)남자의 부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성요리교실은 지역 남성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배움으로써, 홀로 사는 남성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미 요리사를 섭외하여 기본적인 요리법(요리레시피)뿐만 아니라, 고급 요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김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남성요리교실을 통해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독거 남성들의 영양가 있고 위생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선물 ‘웃음꽃 만발’2024-06-20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경아, 문상희)는 최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만 8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 차려드리와 생신선물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늘 혼자 지내는 적적한 집에 오랜만에 사람의 온기가 있어서 행복하고, 더 나아가 생일상까지 차려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안양면,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서2024-06-20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박현호, 공동위원장 김성식)는 지난 6월 19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맛있는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줘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잠시나마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호 장흥군 안양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는 이같은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더욱 행복한 장흥군 안양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2024-06-20
- 장흥군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1회 2시간씩 열린다. 전문 강사로부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해, 심폐소생술 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일반인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2.2%로 미 시행시 보다 생존율은 2배이상 높일 수 있다. 군은 하반기에 민간인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사고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2025년까지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정 연장2024-06-20
- -2008년 4월 25일 최초 지정, 16년째 특구 유지 -김성 장흥군수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 만들 것”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 문학관광기행특구 3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장흥군 문학관광기행특구는 2008년 4월 25일,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6년간 문학관광기행특구를 유지하고 있다. 문학관광기행특구는 장흥군에서 단순한 특구 지정을 뛰어넘어 오랜 기간 문림의향(글을 숭상하고 의로운 기상의 전통을 이어나감) 장흥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자리잡아 지역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을 통해, 특구면적은 기존 597,571㎡에서 (옛)장흥교도소 부지 등이 포함되어 60,154㎡ 증가된 657,725㎡로 결정됐다. 총사업비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36,502백만 원에서 2년간 5,984백만 원 증대된 42,486백만 원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허가)와 건축법 제20조(가설건축물)의 규제 특례가 추가되어, 문학 행사 추진 시 도로 점용 및 문학 관련 가설 시설물 설치 등에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다채로운 문학 행사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장흥군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도약의 해로 선포하였으며, 문학관광기행특구가 연장됨에 따라 문학관광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미백 이청준 작가의 ‘선학동 나그네’ 작품 배경지가 된 선학동마을이 유엔 투어리즘(UN Tourism) 최우수관광마을 대한민국 후보로 선정되어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완공예정인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은 지역 유휴자원이 ‘문화·예술타운’으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장흥교도소 저장소(아카이브), 교도소 역사관 등의 콘텐츠 확충 및 영화·드라마 등 영상촬영, 장흥형 영화제인 ‘장흥문학영화제’, 시(詩) 활용 치유 프로그램 ‘포엠 스테이 테마타운’, 동아리형 농사체험프로그램 ‘마음은 콩밭’ 등을 진행하는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27년까지 정남진 해안문학길과 연계, 포토존 및 전망시설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흥출신 문학인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역량있는 문학인 발굴을 위한 제2회 장흥문학상 및 장흥문학제, 2024년 이청준 문학제,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 등 문학의 메카다운 다양한 문학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을 계기로 장흥군이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더해갈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여행지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2024-06-20
-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원예단지, 체험단지 등 조성 -“민간투자자 공모로 미래 농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6월 17일 밝혔다. 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지매입 협의 결과에 따라 업무협약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의향서는 오는 6월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하여, 장흥군청 농산유통과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