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94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청소년에게 희망을,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2024-01-22
- - 장흥군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신입생 40명에 1,000만원 상당 상품권 지원 장흥군(군수 김성)은 김성훈이비인후과(원장 김성훈)와 중앙약국(대표 박정민)에서 장흥군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흥군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운동복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품권으로 전환하여 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인 김성훈이비인후과 김성훈 원장과 중앙약국 박정민 대표는 장흥군에서 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부부 후원자로, 2017년부터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8년째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성훈-박정민 부부는 2023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지역 내 명망이 두텁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민 대표는 “어머니 품 장흥의 미래인 장흥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8년째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성훈 원장님과 박정민 대표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장흥군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장평면, 경로당 순회를 통한 새해 소통행정의 시작2024-01-22
- - 장흥군 장평면, 지난 2일부터 면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소통행정 시작 - 김성호 장흥군 장평면장 “경로당은 편안하고 안전한 유일한 쉼터”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는 지난 2일부터 면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2024년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신년맞이 경로당 순회는 김성호 장흥군 장평면장을 중심으로 장평면민회장, 이장자치회장이 동행했다. 경로당 순회에 나선 관계자들은 장평면 내 47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순회를 통해 부평 경로당 외 7개소의 수도 및 난방 관련 한파대비시설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호 장흥군 장평면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이 경로당인만큼,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장평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유치면, 겨울철 복지안전망 가동2024-01-22
- 장흥군 유치면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면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금)는 지난 12월, 면내 취약가정과 경로당에 갓김치와 토하젓을 전달했다. 같은 달 반월2구 이현지 부녀회장은 김치 20상자를 면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업으로 동지를 맞이해 면내 경로당에 팥호박떡과 통닭(치킨), 귤을 기부하고, 면내 어르신 30명에게는 동절기 조끼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주민지원 복지사업은 표고고추장 나누기 사업 등 9개 사업으로 그 지원액은 총 6,800여만 원에 이른다. 용품 제공 외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특히 장흥군 유치면 대천 및 봉덕마을 7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진행한 한글학교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것이 그 성과이다. 경로당 한글학교 졸업식은 어르신 졸업생들의 동화책 구연과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의 기념 사진촬영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지켜본 졸업생들의 가족들은 북받치는 감동에 연신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면민의 유치면에 대한 아름다운 기부도 이어졌다. 장흥군 유치면 관동마을 최송자 어르신은 장흥군 유치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본인이 1년간 알뜰히 모아온 저금통을 모금함에 넣으며, “남들에 비해 적은 액수라 부끄럽지만, 늘 받기만 하는 입장이지만 아름다운 유치면을 위해 꼭 모금하고 싶어 오늘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2024년에도 유치면민들이 행복한 자기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 새해 첫 봉사의 순조로운 시작2024-01-22
-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 헤아림봉사대는 지난 18일, 2024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헤아림봉사대는 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보일러 고장유무 확인과 더불어 연통불량에 따른 가스 누출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이에 따른 화재 및 가스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음을 전했다. 각 영농회장이 사전 접수한 건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회장 변미식)는 해당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보일러를 점검하는 동시에 연통교체도 실시하였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곁에서 지켜본 마을주민은 “이토록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직접 점검하고 교체까지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연신 감사함을 표현했다. 장흥군 용산농협 박철환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면 곳곳에 장흥군 용산농협이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는 지역 내 청년인력감소와 고령화의 진행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여 이를 통한 생활 밀착형 봉사를 실시한다. 한편,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는 지난해 청년조합원 25여명의 대원으로 구성 및 발족되어, 8월 28일부터 29일 까지 총 2일간 면내 231농가를 방문하여, 작게는 시계 건전지 교체부터 크게는 보일러 호스교환, 전기부품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열띤 봉사를 통해 면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왔다.
- 장흥군 대덕읍, 2024년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의 순조로운 시작2024-01-22
- -장흥군 대덕읍, 관내 50개소 경로당 순회 시작 - 2024년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읍정의 신호탄 알려 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영철)은 새해를 맞아 읍민회장, 이장자치회장,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경로당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장흥군 대덕읍 소속 경로당 방문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의 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목표로 시작됐다. 장흥군 대덕읍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동참한 경로당 순회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겨울철 대비 관련 시설물 점검하는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곽태송 대덕읍 노인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준 대덕읍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영철 장흥군 대덕읍장은 “경로당 이용 및 그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수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덕읍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방문하는 경로당 수는 총 50개소이다.
- 장흥군 굴 구이, 겨울철 몸보신에 ‘최고’2024-01-22
- - 장흥군 굴 구이와 매생이탕 겨울철 몸보신으로 대인기 -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로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늘어 장흥군 굴 구이가 전라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이란 주제로 추천한 제철 음식으로 선정됐다. 쫄깃한 장흥군 굴 구이는 겨울철 최고 별미로 손꼽힌다. 장흥사람은 물론, 외지에서도 굴 구이의 맛에 반해 바닷가 구석진 마을에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너도나도 아끼지 않는다. 장작불 위에 철판을 놓고 바다에서 막 건진 장흥군 굴을 올려놓으면 금세 구수하면서도 향긋한 바다 냄새가 공간 내 진동한다. 작은 칼로 하얀 속살을 발라 입안에 넣으면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장흥군에서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과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은 굴 구이로 유명하다. 특히,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굴을 직화로 구워내 구수함이 두 배다.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 어귀는 굴 구이집 간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에서는 양식 굴을 잘 달궈진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다. 이외에도 친환경 장흥 무산김과 매생이도 장흥군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다. 착한김으로 유명한 장흥무산김은 지난해 ‘ASC-MSC 국제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장흥무산김은 시중에 판매되는 여타 김보다 김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매생이는 장흥군 득량만의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은 겨울철 장흥군 별미다. 매생이국은 굴이나 떡국 떡을 함께 넣어 먹기도 한다.
- 장흥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더불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박차2024-01-22
- 장흥군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초기에 파악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그 발병시기를 늦추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15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행사와 연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기에 치료하여 암에 대한 국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환자 가족 치유활동(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치매 예방과 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새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행렬 이어져2024-01-22
- - 재경장흥군향우회 김연식 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2024년 갑진년 새해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재경장흥군향우회 김연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내 고향 장흥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우회 내부 자체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의 즐거움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해 고액기부 1호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고향사랑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군이 2023년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무엇보다도 향우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2,968건 5억7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최종적으로 모금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고, 1억4천여만원의 부응하는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적극적은 대내외적 홍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발굴, 장흥사랑 기부문화 확산 등의 내부적 노력과 전국 각계각층의 장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 등 외부적 노력의 결합으로 이뤄진 것으로, 2024년 장흥군 부흥의 해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임에 그 누구도 이견이 없다는 후문이다.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액 총 5억 3천여만 원 초과 달성2024-01-22
- - 2,966건, 총 5억 7천여만 원 모금 - 2,475건, 총 1억 4천여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전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장흥군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5억 3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흥군은 2,966건, 총 5억 7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종적으로 모금했다. 이에 따른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은 2,475건, 총 1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가 40건으로 타 지자체 대비 비교적 높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2,557건으로 전체 기부자의 86.3%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전남, 경기 지역이 전체 기부 건수의 44.5%를 차지하였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이유로 지난해 12월 40·50대 직장인들의 기부 참여가 특히 높았다. 한편,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은 장흥몰에 입점된 품목,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세트, 장흥귀족호도 순으로 집계됐다. 장흥몰에 입점된 품목 중 불고기와 표고버섯 묶음(세트), 잡곡묶음(세트), 한우양지와 미역 묶음(세트) 등 기부자들의 선호가 묶음(세트) 상품에 주로 있음을 알 수 있다. 장흥군은 장흥군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어머니 품 장흥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의 1석 3조 효과> 첫째, 개인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100%(10만원 초과분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제공 둘째,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셋째, 모아진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져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 지역발전에 활용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2024-01-22
- -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 도출 - 기본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청년정책 시행 장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세밀한 비교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라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에 청년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열린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장흥군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결과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나의 정책, 우리의 정책) 5대 핵심 분야, 총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정한 경위가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이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결과의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항목 신설, 전남 청년 마을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장흥군 청년정책 발전을 향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실마리는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보고서가 집필되는 즉시, 장흥군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쉼 없이 착수할 예정이다.
- 장흥군, 2023년 국도비 확보 2,789억원 “참 잘했어요”2024-01-22
- - 김성 군수 “지난 1년간 국회 및 중앙부처에 국도비 확보 목적의 발로 뛴 성과 이뤄” - 3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기관 유치로 관내 인구유입에 긍정적 신호탄 장흥군이 2023년 각종 공모사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총 2,7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에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인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0억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497억원) 등이 포함됐다.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국립 장흥호국원 등 대형 공공기관 유치는 농촌지역인 장흥군으로의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성과라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년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오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격적인 국도비사업 유치에 임했고, 이와 같은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이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 각 관련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부지매입, 투자심사 등의 행정적 사전절차를 꼼꼼히 완비하면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나갈 수 있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은 물론, 복합 관광 휴양타운 등 관광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취임 “장흥군의 목적(비전)과 철학 실현하겠다”2024-01-22
- - 전라남도서 전남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역임 -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장흥군 미래의 100년 토대 만드는 데 앞장설 것” 이천영(58세, 지방서기관) 장흥군 부군수가 올해 1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화순군 출신인 이 장흥군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전라남도에서 다양한 행정 경력을 쌓으며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감사실장, 전남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장흥군은 지난해 천관산 허그(H·U·G) 벨트 조성사업,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며,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흥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청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민선8기 ‘어머니 품 장흥’의 목적(비전)과 철학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개원 6주년 기념 북콘서트 열어2024-01-22
- - '울지마 톤즈’ 구수환 PD 초청해, 참석자들과의 만남 주선해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지난 12월 27일 이태석 재단과 함께 장흥통합의료병원 대사자홀에서 ‘우리가 진정 추구하는 행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수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전 원광대학교총장), 김광렬 장흥군행정동우회 회장(현 장흥통합의료병원 발전위원회 위원장), 고영재 전 한겨레 편집국장, 박화강 전 한겨레 대기자를 비롯한 직원, 환자,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주년 행사를 기념해 동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는 고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에서의 삶을 ‘울지마 톤즈’, ‘부활’ 등의 영화에 녹여낸 구수환 감독(이태석 재단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구수환 감독은 본인이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경험한 이야기,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와의 만남, 그의 헌신과 사랑으로 성장한 제자들의 삶을 북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특히,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배운 값진 경험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이타심’을 거듭 강조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람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이란 진정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들여다보고, 우리 모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병원 교직원 모두가 본연의 소명을 잊지 않으면서 동시에 의료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