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17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생’ 지원2023-02-08
- - 검정고시 수업 참가자(학교 밖 청소년) 상시 모집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생들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프로그램(수학, 한국사 강의), 무료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 교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센터에서 선발한 강사의 지도하에 기초부터 핵심강의를 진행하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중심의 기출문제 풀이 등으로 자기주도학습 및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검정고시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 원서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교육지원청에서 접수 받으며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신하여 원서 접수를 해 준다. 2022년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오는 4월 8일 시험당일 검정고시 응시생들에게 전라남도 무안 소재 시험장까지의 차량지원, 시험당일 점심 식사 지급,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 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061) 863-1318 에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부산면 김형진, 김종제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2023-02-08
- 지난 4일 부산면(면장 방지영) 호계리 별신제 행사에 재경 향우와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리 복지회관에서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세종그룹 김형진 회장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향인 장흥군에 도움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아크로데크 김종제 회장은 “별신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고향의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인 장흥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애쓰시는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베풀어주시는 향우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장흥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국제슬로시티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2023-02-08
- 장흥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슬로시티 장흥 출범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보고회는 부군수, 실과소장을 비롯하여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국제슬로시티 장흥 출범에 따른 슬로시티 장흥의 기본구상, 발전 방향과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하였고, 향후 슬로시티 장흥군의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사업과 연계성 및 실행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결정,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걸쳐 기본계획을 수립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의 특화자원과 슬로시티 가치를 접목하여 보존과 개발의 조화 속에 소득증대와 군민소득을 실천해 가는 등 어머니 품 장흥을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다가 2013년 재인증에서 회원자격을 상실 후 9년 만인 2022년 3월에 장흥군 전역으로 확대 재인증을 받았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무산김 여의도 1.4배 면적 ‘ASC-MSC 국제인증’2023-02-08
- - 김 양식 어업인 11명 대상 인증서 수여식 개최 - 김성 군수 “친환경 어업 확대해 지역민 소득 높일 것”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이 ASC-MSC 해조류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ASC-MSC 인증은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 제도이다. 장흥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 양식 어업인 11명을 대상으로 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인증대행사인 컨트롤유니온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해 어업인들에게 직접 국제인증서를 전달했다. ASC 인증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만들었다. 인증 획득 절차와 유지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인증서를 받고도 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다. 장흥군과 지역 어민들은 친환경 방식의 김 양식을 고수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이번 인증에 성공했다. 장흥 친환경 무산김은 축구장 3800배, 여의도 면적 10배 면적에 해당하는 친환경 유기인증(2,737ha)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여의도 1.4배 면적 ASC-MSC 국제유기인증(412ha)을 받은 것이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흥군은 무산김 ASC-MSC 해조류 국제유기인증 획득 계기로 미국, 중국 등 해외수출을 늘려 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친환경 무산김 판촉에 ASC-MSC 국제인증을 적극 활용하고, 해외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수출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어업을 확대해 지역민의 소득을 높이고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정월 대보름 전통 행사 개최2023-02-08
- 호계마을 별신제, 용반마을 봇제, 용두마을 당산제 - 지난 4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장흥 호계리 별신제’가 봉행됐다. 올해 제321회를 맞는 호계리 별신제는 1702년께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민속문화제 제43호로 지정되어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전통과 거의 변함없는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이날 별신제에서는 호계리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부산면 용반마을에서는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을 기원하는 용반 을보 봇제를 지냈으며, 용두마을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풍년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며 달집 태우기로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 장흥군수는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계승‧발전해 나가는 향우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향우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회진면, 2023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위문2023-02-08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노영금)는 지난 6일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살고 계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현장을 순회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영금 면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듣고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누가 오라는 데도 없고 갈데도 없는데 이런데서 일을 하게 해준다는 게 너무 고맙다.”며 “돈을 떠나서 여기 오면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다. 이런 일들이 계속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회진면 구석구석 지역민을 위해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어르신들 손길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문화원, 2023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2023-02-08
- 3일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달집태우기 전통 민속체험 등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3일 탐진강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인해 못하다가 5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장흥문화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옛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군민화합의 시간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대보름 맞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군민과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하여 화합을 다지고 전통 민속놀이(어른은 윷놀이로, 어린이는 투호놀이·제기차기·연날리기)를 재현하는 등 뜻깊은 전통 명절을 즐겼다. 소원쓰기에 참여한 군민들은 소원지에 한해를 소망하는 작문을 짓고 풍성한 ‘달집’에 매달아 소망 기원을 빌었다. 부대행사로 길놀이,달집제사(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종헌관 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축관 문정걸 문화관광실장, 집례 이문갑 문화원이사, 집사 김재근 문화원이사)를 통해 장흥군민의 번영과 안녕을 소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마지막 행사로 군민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점화한 달집태우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장흥군민들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장흥의 전통놀이 ‘고줄고싸움’, ‘버꾸놀이’ 등이 사라져 가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이 이청준 문학관 건립,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사업이 군민들의 뜻에 따라 이뤄지고 문화와 예술이 조화로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치매예방 검사’ 프로그램 호응2023-02-08
- 장흥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장흥읍 7개마을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뉴로피드백)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검사는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소프트웨어 부문의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실시됐다. 뇌파를 측정하여 우울증, 정서불안, 수면의 질, 뇌기능 저하 등을 찾아 분석하는 것인데, 검사 이후에는 건강한 삶을 위한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그림책 읽어주기 등 별도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는 2월 16일까지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주민 개별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후관리로 뇌기능이나 인지능력이 저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뇌기능 개선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까지 계획되어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예술작품 전시회, 동아리 모집 지원, 지역민 미디어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061-863-0199)와 위수탁해 진행한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성공 결실”2023-02-08
- - 지난해 상가간판 정비 등 군 중심지 경관개선 - 2023년 보행로 설치공사, (가칭)장흥누리센터 착공 장흥군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역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2023년 성공적인 결실을 앞두고 있다. 군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년여에 걸친 주민 의견수렴과 중앙계획지원단의 컨설팅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하였다.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총120억 원(국비지원 사업)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은 크게 기초생활 기반확축,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구분된다. 세부사업으로 ▲장흥누리센터 신축 ▲배후마을회관 개축 ▲가로(街路)정비 사업 ▲세대공감 간판정비 ▲공동체 활성화 주민지원 프로그램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378개소 상가 간판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어 9월에는 배후(背後)마을 지원으로 장흥읍 성불2구, 송암, 덕제2구의 마을회관 개축 사업을 착공하여 올해 3월 준공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덕인주차장 부근 주민쉼터 부지에 (가칭)장흥누리센터가 2월 중 착공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흥누리센터(3층, 연면적1,308㎡)는 주민들의 거점 공간으로써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체험관광 상품이 될 생약초 피부관리 테라피실을 조성해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장흥읍 중심지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가로 정비 사업으로는 장흥로(정하APT~파출소)와 중앙로(군청~군민회관)에 인도를 조성한다. 군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중앙로의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상권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주민의견 수렴과 농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당초 계획부터 지역주민이 합심해서 만든 계획”이라며, “장흥읍의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 모발건강기능식품 개발 업무협약2023-02-07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지난 2일 (주)브라이언스랩(대표이사 조민해), (주)영롱(대표이사 권태혁)과 천연자원을 활용한 모발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헤어케어 시장규모는 2022년 1조 5,000억을 넘어섰다.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21만 5천명에서 2022년 24만 3천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들은 전남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활용한 모발건강기능식품 등 헤어케어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정보교류, 상호 위탁 연구, 전문 인력 교류 협업 뿐 만 아니라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주 및 상용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브라이언스랩은 천자연 창업보육센터(천연센터BI)의 대표적인 입주기업이다. 천연소재를 이용하여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의 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30여 가지 이상의 독자적인 소재를 개발한 천연소재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이러한 개발소재를 이용하여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기초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직접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소재개발부터 원료 및 제품 제조까지 소량, 다품종의 ‘One-Stop Service(OSS)’가 가능해 제품의 조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영롱은 2019년 설립, 벤처인증과 함께 매년 200%이상 성장하는 회사로 약사가 만든 영양제 브랜드 ‘영롱’으로 기능별, 연령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현재 전라남도 비교 우위 특산자원 260여종으로부터 유용한 약리적 효능, 생리활성물질 및 그 기전을 규명하는 전라남도의 대표 연구기관이다. 현재 천연자원 기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주)브라이언스랩, (주)영롱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실증 연구·산업화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김성 장흥군수, 청소년과 소통의 장 마련2023-02-07
- - 장흥군학생연합회 임원 만나 소통 간담회 가져 - 청소년 생활 교육환경, 군정 운영 다양한 의견 나눠 김성 장흥군수가 지역 청소년 대표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장흥군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장흥군학생연합회 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예술공간 마련, 시각장애인의 편익을 위한 보도블럭 개보수 등 9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어 평소 느꼈던 청소년 생활과 교육환경, 군정 운영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장흥군은 2023년 평생교육팀을 신설하고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고교생에게는 학교수업 이외에 수반되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후 학습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진행되는 인재육성 장학생 및 특별 격려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계획도 이달 중 공고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의 제안내용 가운데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2023-02-07
-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를 전년도(2,198명) 대비 8% 증가한 2,361명으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발대식은 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고령화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고자 추진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25개 사업단 770개 수요처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사업비는 전년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총 84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2,200명)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100명),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의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25명), 전남형(15명)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9개 읍면 대표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식당 운영과 노인복지관 분관운영을 지원하는 등 2개 사업을 새로 추진하게 되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교, 보육시설, 노인맞춤돌봄 사업 등 지역사회 내 각종 시설업무를 지원하고, 읍면에서는 환경정비 및 짚공예품 사업단을 운영해 사라져가는 전통을 이어가는 등 단순 업무보다는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어머니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2023-02-07
-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 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