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174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복지도 소통이다” 시설·단체장과 간담회2023-02-10
- - 장흥군, 복지시설장과 복지정책 소통의 공간 마련 - 실무진 포함 22명 참석해 지역 복지향상 방안 고민 장흥군은 9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복지업무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복지시설 및 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훈 부군수를 비롯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가족센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군지체장애인협회 대표와 실무진까지 22명이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각 시설 및 단체에서는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고독사 예방, 청소년 정책 제안 등 함께할 복지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 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혜자 위주의 복지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기관 간 협력사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 실시 2023-02-10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방지영)는 지난 9일 노인사회활동사업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박형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인사회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교육을 통해 근로조건, 활동 기간 등을 안내받았으며, 일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노인일자리 참여하는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근무 하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3년 제1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2023-02-10
- 장흥군은 9일 군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체계적 관리와 용역 결과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열렸다. 조석훈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인 정책연구용역의 적합성, 용역 방식 및 예산 규모의 적정성, 용역 결과에 대한 활용 목적의 명확성 등을 심의했다. 상정된 안건은 ▲장흥군 미래성장 전략사업 발굴용역 ▲농어촌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장흥 야생차밭 유전자원 조사 분석 총 4건으로, 위원들은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하여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를 했다. 군은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연구용역 추진에 앞서 용역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를 개최·운영할 계획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용역이 추진되길 바라며 용역 결과물을 각종 정책개발 및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마을 LPG배관망 구축해 연료비 부담 낮춘다”2023-02-10
- - LPG배관망 구축, 연료비 부담 완화 및 안정성 확보 장흥군은 전남도 공모사업인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16개 마을 가운데 관산읍 수동마을, 유치면 원등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 외곽지역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 공동 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 배관을 통해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가구는 개별 소형탱크를 설치해 연료를 공급한다. 장흥군은 2022년에도 관흥마을 38세대에 LPG를 공급했다. 올해는 수동마을, 원등마을 2개 마을 163세대에 총 19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LPG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가스를 주문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 LPG용기와 등유 보일러 대비 약 30~40%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일부나마 농촌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청사 건립 ‘본격화’... 신축 추진위원 위촉2023-02-10
- - 8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30명 위촉식 개최 - 김성 군수 “열린행정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청사 건립할 것” 장흥군이 8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 했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건물의 노후하고 업무공간 협소한데다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군민 불편의 목소리도 높았다. 장흥군은 지난해 8월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당연직, 군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8일에는 청사 신축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근 건축자재비 등 물가상승을 반영한 청사 신축 사업비 적정산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청사 입지, 사업비, 규모 등 청사 건립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부산면 김형진·김종제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3-02-10
- 장흥군 부산면 출신 김형진, 김종제 향우가 4일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부산면 호계리 별신제 행사에 맞춰 재경 향우와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형진 세종그룹 회장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향인 장흥군에 도움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제 아크로데크 회장은 “별신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고향의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인 장흥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한 제도다. 모아진 기부금은 기금을 설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장흥군은 답례품목으로 368가지의 농·수·축·임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장흥몰 모바일 쿠폰, 장흥명품귀족호도, 정남진 장흥지역사랑상품권 등 3종을 선정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 2023-02-10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은 제279회 임시회에서‘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수도권에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기업 입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농협과 수협중앙회 본사의 전라남도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재숙 의원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며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에 농협과 수협중앙회본사가 이전하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농협과 수협 중앙회는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도록 규정되어 있어 전남 이전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생신 어르신 축하2023-02-09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독거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생일을 맞은 만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한다. 장흥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 파리바게뜨(대표 김선우)와 님프만이불·커텐(대표 김종근), 롯데칠성장흥대리점(대표 김재진)에서 각각 후원한 생신음식, 케이크, 이불, 음료 그리고 기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이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푸짐한 음식과 많은 선물을 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희망한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장흥읍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4남매, 후배 위해 9년째 장학금 기탁2023-02-09
- - 관산읍 사춘근 씨 4남매 100만원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장흥군 관산읍 사춘근 씨의 자녀 현주, 현지, 옥륜, 현영 씨가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열린 기탁식에는 4남매 가운데 군인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옥륜 씨가 참석했다. 이들 4남매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4년과 2005년에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을 마치고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후배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옥륜 씨는 “고향인 장흥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인재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장흥군 인재육성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김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다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2023년 첫 임시회 폐회2023-02-09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가 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31일부터 2023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장흥군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장흥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행정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장흥축제관광재단 출연금 승인안 등 4건의 승인 및 동의안을 처리하였다. 왕윤채 의장은“2023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질의 답변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희망찬 미래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2023-02-09
- 안병진 장흥군청 인구청년정책과장 2023년 1월 1일부터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 인구감소로 지방 재정이 어려워지고 지역 간 격차가 심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지방은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기부금으로 지방재정을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지역 상품권, 서비스 상품 등 답례품을 받게 된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해 시행에 얼마의 기부금이 모금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장흥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정성이 우리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만은 분명하다. 홍보와 답례품 관리도 중요하지만 모아진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더 중요하다.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에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추진 결과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기부자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 볼 것이다. 시행초기인 만큼 개선해야 할 부분도 보인다. 첫째, 국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야 할 제도 시행 초기에 홍보수단의 과도한 제한으로 지자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법 개정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둘째, 기부자들의 기부납부절차 개선이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이라는 온라인으로 납부하는 방법과 농협에 가서 대면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으로 기부했던 사람들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다는 반응과 기부를 하려다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농협으로 가서 신청하는 경우도 납부까지는 가능하나, 답례품을 선택시에는 본인이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진행해야만 한다. 장흥군은 납부 절차 등 메뉴얼을 사전 제작하여 기부자들의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하루빨리 편의를 위해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이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장흥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부를 통해 관계인구 형성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크게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장흥의 변화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 바로 세운다”2023-02-09
- - 문화재 원형복원,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관광자원 활용 - 김성 군수 “문화자원 계승·발전, 새로운 문화 장흥 창조하겠다” 장흥군이 지역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의 원형복원과 보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국가 지정 25건, 전라남도 지정 57건 등 총 98건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전라남도 내에서 순천시, 나주시 다음으로 많은 문화재가 장흥에 있는 셈이다. 장흥군은 선사시대나 역사시대의 수많은 유적이 분포하는데 본격적인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1970년대부터이다. 장흥댐 건설로 인해 발굴조사가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1988년에 종합적인 지표조사가 진행, 2004년에 문화유적분포지도가 완성됐다. 올해는 고대 문화유적 조사 추진으로 장흥군 내 마한문화유적 규명을 위한 유적 유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토대로 장흥군 내 마한 유적 분포 기초 용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선시대 국방정책의 일환으로 오랑캐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 체제인 봉수유적과 전라좌도 만호진인 회령진성도 발굴 복원을 추진 중이다. 고대에서부터 근대까지 꾸준한 문화재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장흥군은 2023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으로 39억 원을 확보 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억원 늘어난 예산 규모다. 국비 21억 원, 도비 18억 원으로 총 39억 원이 장흥군 국가지정, 도지정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천관사 선원재현 건축공사 및 석축공사 26억 원, 보림사 가지선원 및 선다원 보수로 3억 7000만 원, 존재고택 산책로 정비 및 초가이엉잇기, 천연기념물 보수·치료 등 6건 9000만 원이다. 장흥 천관사 선원재현 건축공사의 경우 2014년 천관사 원형고증 및 종합정비계획을 바탕으로 2022년 설계용역를 마쳤다. 2023년 선원재현을 건립하여 문화재 보존정비 및 전통 불교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지정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으로 대원사 요사채 개축, 죽천사 사우, 내삼문 보수, 김응원 각왜비 단청보수 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관산읍 옥당리 일대 바우정이 고대 유적 문화층이 대규모 확인됨에 따라 2023년 도비를 확보하여 문화재 발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 천관사 내 불교태동지 규명 및 암자 분포 조사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조사를 위해 탑산사지 시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이외에도 문화재 재해 긴급보수 사업, 문화재 재난안전 관리사업,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문화 유적 발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주는 것은 현세대의 중요한 의무”라며, “지역문화 자원의 계승·발전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장흥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농사용 전기관련 군민불안 해소 노력2023-02-09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장흥지사를 방문하여 농사용 전기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개최는 농사용 전력 적용대상인 저온저장고에 쌀, 김치 등 가공식품 보관을 이유로 한전 구례지사에서 위반사례로 적발하고 위약금을 부과한 사례가 최근 전해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 구례군 사례로 인해 장흥군 지역사회에서는 각종 추측과 유언비어 등이 퍼지고 있어 군의회 차원에서 군민의 큰 혼란과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위해 발빠르게 사실 확인에 나섰다. 간담회에서 군의회는 농어촌 현실과 동떨어진 현재 기존공급약관 개정을 요구하고, 해당사항과 관련하여 장흥지사에서 단속을 할 경우 사전 안내와 충분한 계도기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한전 장흥지사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저온저장고 사용 품목에 대한 농사용 전기 관련 단속계획은 없다”라며, “농사용 전기사용 기준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종합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본사에 건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