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13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 장동면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힘 보태’2023-05-30
-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 농촌일손돕기 참여 - 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자소엽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장동면 조양리 소재 약 3,000㎡ 면적에 자소엽을 심는 작업으로,직원 10여명이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농사짓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몸은 고되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자소엽 재배농가‘이정은’씨는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데 올해는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10여명이 저희 농장에 오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을 전했다. 이에 문수연 장동면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장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밝은 장동면 만들기 위한 새로운 기념수 식재2023-05-30
- 장동면 만수마을 이장‘이명흠’기념수 기부 - 장흥군 장동면은 밝은 장동면을 만들기 위해 신북마을 입구에 고사한 기념수를 제거하고 새로운 기념수로 금목서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작업한 기념수는 ‘희망의 동쪽 장동면’ 표지석 뒷면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고사하여 흉물이 되었고 마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하였다. 이에 장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장동면 만수마을 이장 ‘이명흠’씨의 도움을 받아 기존 기념수를 제거하고 새로운 기념수를 식재하는 작업을 24~25일 이틀 간 진행하였다. 기부자 ‘이명흠’씨는 기념수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나아가 더 밝고 희망찬 ‘희망의 동쪽 장동면’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수연 장동면장은 “기념수를 기부해 주시고 식재까지 해준 이명흠 이장님께 감사의 인사말씀 올리며 금목서의 꽃말처럼 누구나의 마음을 끌어줄 수 있는 장동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말을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장제 및 해산급여 지원2023-05-30
- -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장례비용, 출산비용 지원 장흥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사망하거나, 출산하였을 경우 장례비용과 출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장제급여, 해산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제급여는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기초주거급여 중 하나 이상의 급여를 받는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사체의 검안, 운반, 화장 또는 매장, 그 밖의 장제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는 급여이다. 실제 장례를 치른 사람에게 지급되며 지급액은 1구당 80만 원이다. 해산급여는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기초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출산예정 포함)한 경우 분만 전후로 조치 및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다. 올해 기준 출생아 1인당 70만 원(쌍둥이의 경우 140만 원)이 지급된다. 장흥군은 5월까지 총 55명에게 장제급여 및 해산급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장제급여, 해산급여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장례비용 및 출산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제·해산급여 신청은 해당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나, 거주지 관할이 아니어도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교육급여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쾌조 출발’2023-05-30
- - 농특산물 수출 200억 달성 목표, 해외시장 개척 - 수출 플랫폼 구축으로 농가, 기업 등 수출 품목 일관화 장흥군은 지난 24일 베트남 달랏시에 2000만원 규모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김, 미역 등 해조류다. 이번 수출은 5월 초 마이 꾸엔 트레이딩(베트남 달랏)과 수출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물량이다. 장흥군(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은 베트남 달랏시 청년마트에 이미 두 차례 수출한 실적이 있다. 마이 꾸엔 트레이딩은 달랏시 청년마트에 5월 11일 ‘장흥군 특산품 판매센터’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장흥군 무산김, 표고버섯, 농수산물 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장흥군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100만달러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장흥군 농특산물 판로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및 농가의 수출품목 일관화로 ‘장흥군 수출 플랫폼’을 구축히거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물축제 기간(2023. 7. 29. ~ 8. 6.)동안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장동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2023-05-30
-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선양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동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는 “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직접 명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늘 기억하고, 그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정에 존경과 예우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농사철 일손부족에 장흥군 공무원이 나섰다”2023-05-30
- - 6월 19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희망농가에 인력 지원 장흥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6월 19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장흥군청 농산유통과와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직원 25명은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고령농이나 영세농,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희망농가에 지원인력이 신속히 배치되도록 농산유통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주어서 크나큰 보탬이 되었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여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정책기획역량 강화 “경북권 성공사례 배운다”2023-05-30
- -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방문 정책 우수사례 견학 - 김성 군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슬로시티 활성화 추진하겠다” 장흥군은 공직자 정책기획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권 3개 지자체를 방문했다. 김성 군수를 포함해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흥군 정책연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경북권 정책 우수사례를 견학에 나섰다. 답사 주제를 지방소멸, 인구감소 대응과 국제슬로시티 활성화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에서 성과를 보이는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을 방문했다. 공공자치 분야의 전문가와 동행한 이번 답사는 각 지자체장 면담, 사업 관계자 강의,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힘을 합쳐 안계면 일대에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취·창업과 주거가 복합된 마을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전입하는 등 성과를 보이자 경상북도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영천시와 영덕군 2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 경북 영덕군은‘블루로드’라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안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트레킹을 취미로 하는 청년들이 이곳에 모여 ‘뚜벅이 마을’이라는 청년마을을 조성했다. 취미를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정착으로 이어졌고, 군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영덕군은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살려 청년 유입은 물론 관광객 유치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 청송군은 2011년 슬로시티 최초 지정 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산촌형 슬로시티다. 청송군은‘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 ▲덕천마을 한옥스테이 활성화 사업 등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학습한 사례들을 군정에 접목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슬로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농사철 일손부족에 장흥군 공무원이 나섰다”2023-05-30
- - 6월 19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희망농가에 인력 지원 장흥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6월 19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장흥군청 농산유통과와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직원 25명은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고령농이나 영세농,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희망농가에 지원인력이 신속히 배치되도록 농산유통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주어서 크나큰 보탬이 되었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여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정책기획역량 강화 “경북권 성공사례 배운다”2023-05-30
- -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방문 정책 우수사례 견학 - 김성 군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슬로시티 활성화 추진하겠다” 장흥군은 공직자 정책기획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권 3개 지자체를 방문했다. 김성 군수를 포함해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흥군 정책연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경북권 정책 우수사례를 견학에 나섰다. 답사 주제를 지방소멸, 인구감소 대응과 국제슬로시티 활성화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에서 성과를 보이는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을 방문했다. 공공자치 분야의 전문가와 동행한 이번 답사는 각 지자체장 면담, 사업 관계자 강의,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힘을 합쳐 안계면 일대에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취·창업과 주거가 복합된 마을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전입하는 등 성과를 보이자 경상북도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영천시와 영덕군 2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 경북 영덕군은‘블루로드’라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안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트레킹을 취미로 하는 청년들이 이곳에 모여 ‘뚜벅이 마을’이라는 청년마을을 조성했다. 취미를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정착으로 이어졌고, 군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영덕군은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살려 청년 유입은 물론 관광객 유치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 청송군은 2011년 슬로시티 최초 지정 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산촌형 슬로시티다. 청송군은‘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 ▲덕천마을 한옥스테이 활성화 사업 등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학습한 사례들을 군정에 접목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슬로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부산면, “오색찬란 탐진강변에서 노라랑”2023-05-26
- 장흥군 부산면 탐진강변 산책로를 따라 금계국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렸다. 부산면은 오는 27일 꽃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제1회 부산면 오색찬란 탐진강변에서 노(라)랑’ 행사를 개최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4년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2023-05-26
- - 70억 원 규모 주민 생활수준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 추진 - 김성 장흥군수 “행정, 의회, 지역민 협업 통한 공모사업 유치” 장흥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행복한 삶터 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0억원 규모(국비 49, 군비 21)의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안양면 운흥리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복합문화센터 신축, 안전거리 조성,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의 사업 계획을 세웠다. 사업기간은 2024부터 2028년까지 5년 간이다. 안양면은 해양수산부 소관 일반농산어촌지역에 해당하나, 유일하게 거점지 SOC 지원사업을 받지 못하여 시설이 낙후되고, 주민 서비스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도 및 군의회 의원, 안양면 추진위원회 협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남도 1차평가, 해수부 2차 대면평가, 해수부 3차 현장평가에 이르기까지 사업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열망 또한 잘 나타났다. 특히, 김성 군수는 현장에서 평가위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민의 의지에 대해 충분한 입장을 설명했다. 실제로 장흥군은 올해 초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보고회와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우수사례지 견학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준비 가운데 공모사업에 도전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에 더해, 해수부 공모사업의 하나인 역량강화사업도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겹경사도 함께 누리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행정과 의회, 지역민이 하나로 뭉친 결과”라며, “2024년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으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2023-05-26
- - 온실 3동, 양액제어시스템 등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 김성 군수 “청년 농업인 성공적인 영농 적착 돕겠다” 장흥군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농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온실)농업 경영기회와 기초 영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흥읍 순지리에 자리한 농장은 온실 3동(1,550㎡)으로 양액제어시스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영상장비, 자동개폐기, 난방시설, 센서류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훼류, 채소류 등의 원예작물 재배에 적합하게 조성된 시설이다. 최근까지 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 완료하였고, 현재 2명의 임차인이 화훼류(미니델피늄, 뽀피 등)와 과채류(가지) 재배 경영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임차인은 임차기간 동안 영농계획, 재배, 생산, 판매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용적인영농 경험을 쌓는다. 향후 영농 창업 시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교육, 컨설팅, 현장기술지도, 스마트팜 유지보수 등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곳 임대농장에서 실습한 문정화(32세) 대표는 “중·저온성 틈새화훼 재배 경험과 스마트팜 활용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을 통해 현재 장평면 하우스 2동(0.25ha)에서 카네이션과 라넌큘러스 등을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시설원예는 다른 분야에 비해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방범용 CCTV로 주민안전망 강화2023-05-26
- - 치안 취약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 추가 설치 장흥군은 주민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CCTV 설치는 경찰서의 사건·사고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설치 요청과 주민 의견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군은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장흥군은 총 436개소에 CCTV 1,151대(방범용 776대, 초등학교 131대, 어린이보호 106대, 어린이안전 28대, 차량번호판독 72대, 불법주정차 38대)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는 200만 화소 이상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1~2대가 설치되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현장 CCTV 영상은 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을 나와 실시간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장흥군은 상반기 중 관내 31개소에 방범용 CCTV 7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15개소 19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여 주민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관제 사각지역을 줄여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흥이 되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