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 새해 첫 봉사의 순조로운 시작
- 작성일
- 2024.01.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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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헤아림봉사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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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 헤아림봉사대는 지난 18일, 2024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헤아림봉사대는 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보일러 고장유무 확인과 더불어 연통불량에 따른 가스 누출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이에 따른 화재 및 가스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음을 전했다.
각 영농회장이 사전 접수한 건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회장 변미식)는 해당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보일러를 점검하는 동시에 연통교체도 실시하였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곁에서 지켜본 마을주민은 “이토록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직접 점검하고 교체까지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연신 감사함을 표현했다.
장흥군 용산농협 박철환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면 곳곳에 장흥군 용산농협이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는 지역 내 청년인력감소와 고령화의 진행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여 이를 통한 생활 밀착형 봉사를 실시한다.
한편, 장흥군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는 지난해 청년조합원 25여명의 대원으로 구성 및 발족되어, 8월 28일부터 29일 까지 총 2일간 면내 231농가를 방문하여, 작게는 시계 건전지 교체부터 크게는 보일러 호스교환, 전기부품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열띤 봉사를 통해 면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