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굴 구이, 겨울철 몸보신에 ‘최고’
- 작성일
- 2024.0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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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겨울철별미 굴구이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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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굴 구이와 매생이탕 겨울철 몸보신으로 대인기
-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로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늘어
장흥군 굴 구이가 전라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이란 주제로 추천한 제철 음식으로 선정됐다.
쫄깃한 장흥군 굴 구이는 겨울철 최고 별미로 손꼽힌다.
장흥사람은 물론, 외지에서도 굴 구이의 맛에 반해 바닷가 구석진 마을에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너도나도 아끼지 않는다.
장작불 위에 철판을 놓고 바다에서 막 건진 장흥군 굴을 올려놓으면 금세 구수하면서도 향긋한 바다 냄새가 공간 내 진동한다.
작은 칼로 하얀 속살을 발라 입안에 넣으면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장흥군에서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과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은 굴 구이로 유명하다.
특히,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굴을 직화로 구워내 구수함이 두 배다.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 어귀는 굴 구이집 간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장흥군 관산읍 죽청마을에서는 양식 굴을 잘 달궈진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다.
이외에도 친환경 장흥 무산김과 매생이도 장흥군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다.
착한김으로 유명한 장흥무산김은 지난해 ‘ASC-MSC 국제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장흥무산김은 시중에 판매되는 여타 김보다 김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매생이는 장흥군 득량만의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은 겨울철 장흥군 별미다.
매생이국은 굴이나 떡국 떡을 함께 넣어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