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삼 탄생 99주년 기념 8.15광복 특별연주회
- 작성일
- 2004.08.13 18:01
- 등록자
- 관OO
- 조회수
- 2122
민족음악가
최옥삼 탄생 99주년 기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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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광복 특별연주회 -
분단전후
남북의 음악사에 커다란 업적과 많은 제자들을 남긴
가야금의
명인 최옥삼 선생 탄생 99주년을 기념하여 민족 혼을
되새기는
8.15광복 특별연주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 일
시
: 2004년 8월 17일(화), 8월 18(수) 오후 7시
♠ 장 소 : 장흥문화예술회관(남산공원)
♠ 주 최 : 민족음악가 최옥삼기념사업회
♠ 후 원
: 전라남도, 장흥군
♠ 주요내용
·
반백년 조국의 그리움을 담은 "정추 실내악 연주회"
·
무용극 영화"사도성의 이야기" 영상음악회
¶
최옥삼(1905∼1956, 전남 장흥 건산)
최옥산으로
알려졌으나 본명은 최옥삼이다.
어려서부터
단소, 아쟁, 가야금등 기악연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14세때
이미 소년
연주가로 널리 명성을 얻었다.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로 함동정월("춤추는 가얏고"의 주인공)에게
사사 하였으며,
월북후 최승희의 무용극 음악을 작곡·연주하고 천여명의
제자를 양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그의
음악은 무게있고 섬세하며 사실주의적이고 민족적형식이 두드러진
가장 뛰어난 가야금산조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