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16건, 1132페이지 중 39페이지 13건 입니다.
- 윤재숙 장흥군의원, 대안교육기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2024-07-16
- 장흥군의회 윤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대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7월 1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학생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대안교육기관 지원 계획 ▲공공시설 이용권 ▲보조금 지원·점검 등에 대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고, 장흥군 교복 등 지원 조례의 일부 조항도 개정하여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본 조례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위정성 프레시안 국장, 회진면에 200만 원 성금 기탁2024-07-16
- - 저소득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쾌척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은 지난 2일 제20대 장흥군 회진면장 취임식에서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위 국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과 성품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성 국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면민이 행복한 회진면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 민관 협의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 문병욱 장흥읍장 취임 기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2024-07-16
- 지난 1일 문병욱 장흥읍장 취임식에서 문병욱 읍장 부부와 형제가 이웃 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문병욱 읍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장흥읍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김성 장흥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 개최2024-07-16
- - 김성 군수 “지난 2년간의 성과 바탕, 민선 8기 후반기 희망찬 군정 추진” 장흥군은 민선 8기 김성 장흥군수의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군·읍면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 이장, 청년 대표,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축제 홍보영상 상영, 장흥군의 경치를 담은 애국가 영상 상영, 군민과 함께한 2년 동안의 성과 공유, 군 주요 정책 방향 대담을 통한 비전 제시, 김성 군수와 군민과의 현장 즉문즉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먼저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인 천관산 HUG 벨트 조성 협약·천관산 공립 등산학교 유치·국립 장흥 호국원 유치·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등 국책사업 및 공공기관 유치, 국도비 및 공모사업비 4,002억 원 확보 등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이어서 정책 대담을 통해 앞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 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② 인구 유입, 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 기반 마련 ③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통한 관광장흥 도약 ④ ‘정남진’의 상징성과 연계한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이미지 구축 ⑤ 농·수·축·임산업의 친환경, 6차 산업화와 수출 500억 원 달성을 통한 잘 사는 농어촌 육성 ⑥ 아이에서 어른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6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하여 민선 8기 후반기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후반기에는 오늘 군민들께 밝힌 군정 중점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장흥’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성 장흥군수, 읍·면장에 운동화 선물 “열심히 뛰어달라”2024-07-16
- - 신규 취임 읍·면장에 운동화 선물, 현장행정 강조 - 김성 군수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소통하는 현장행정 펼치길” 김성 장흥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한 신규 읍·면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신임 읍·면장 취임식은 1일 문병욱 장흥읍장, 백수영 안양면장에 이어, 2일 장찬석 회진면장 순으로 열렸다. 취임식 참석한 김성 군수는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하고, 직접 신발 끈을 묶어주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운동화 선물은 평소 주민 소통행정을 강조한 김성 군수가 아이디어를 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군수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3일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앞으로의 군정운영 비전을 발표하고, 군민과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지역 발전의 시작은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라며, “운동화를 신고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계약심사로 상반기 예산 16억 원 아꼈다”2024-07-16
- - 상반기 총 97건 452억 원 계약심사 실시해, 16억 원 절감 - 견실한 시공 및 양질 성과품 도출에 기여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한 뒤 계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군은 공사 2억 원, 용역 7천만 원, 물품 2천만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계약심사 전담인력을 충원했다. 이는 전남도의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개정·시행으로 도비가 포함되지 않은 국비 보조사업 등의 계약심사 권한이 장흥군으로 이양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 452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16억 원 예산을 절감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억 7천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가 산정 기준에 따른 사업비 과다 계상 분 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이라며, “부실설계 및 누락된 공정에 대한 합리적 대가를 반영하여 견실한 시공 및 양질의 성과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LL 水 좋다” 정남진 장흥 물 축제, 7월 27일 개막2024-07-16
- - 워터 락 풀 파티에 멀티미디어쇼 접목 ‘글로벌 워터월드’ 첫 선 - 김성 장흥군수 “장흥 물 축제서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길 기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 물 축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 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물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물을 주제로 한 모든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기존 보여주기식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인 것이다. 올해 물축제는 기존 워터 락 풀 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풀 파티장 양쪽을 막아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물 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미디어 영상쇼를 상영한다. 축제 기간 중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록페스티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물축제는 태국 송끄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태국정부관광청, 전라남도, 장흥군이 함께 축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물 축제 개막식에는 태국 공연단이 참여해 이번 교류 협력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장흥군이 지역 대표축제로 물 축제를 내세우게 된 배경은 풍부하고 깨끗한 수자원 덕분이다. 9개 시군에 식수를 제공하는 장흥댐, 장흥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1급수 탐진강, 청정해역 득량만 바다가 모두 장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수자원이다. 물은 성스러운 생명을 담고 있는 동시에, 신나는 놀이와 즐거운 추억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물 축제는 장흥의 물을 주제로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체험을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물 축제의 백미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에 시작되는 퍼레이드에서는 시원한 물줄기와 물 폭탄이 쏟아지고, 관광객과 지역민은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물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지상 최대 물 싸움장에는 매일 오후 2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물싸움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열린다.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펼치는 관광객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볼 만하다. 체험 후 잡은 물고기를 손질해 포장해 갈 수 있다. 물 축제는 직접 수익사업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운영된다. 실제로 물 축제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와 시장 등의 매출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 이런 분위기는 물 축제가 끝나고 여름휴가 기간에도 계속 이어진다. 장흥군이 강, 바다, 호수를 두루 갖춘 물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얻게 되는 군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도 크다.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감안하면 물 축제가 가지는 유·무형의 경제 효과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라며, “오는 7월 27일부터 9일간 열리는 물축제에서 가슴 뛰는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금렬 장흥군의원, ‘중대재해 조례안’ 대표발의2024-07-16
- 장흥군 의회(의장 김재승) 유금렬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 됐다. 유 의원은 조례안 발의 취지에 대해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사업장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는 사업주, 공무원과 법인 등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최근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안전사고 사례처럼 대형 참사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시행, ▲중대재해 발생 중점 관리 대상의 지정,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이 규정되어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안전한 장흥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4 장흥군 어린이의회, 장흥군 의회 견학2024-07-16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 3일은 제6대 어린이의회는 장흥군 의회를 견학했다. 장흥군 어린이의회는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 입법 과정에 대한 이해와 법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이날은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장흥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의회 후반기 의장이신 김재승 의장님이 방문하셔서 어린이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격려의 응원을 해주었다. 오늘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어린이의회는 11월 본회의를 개최할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견학을 마쳤다. 청소년수련관은 7월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건담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바리스타 프로그램, 원예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을 7월 2일~6일 모집을 한다고 장흥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재)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장흥 지역 특화 빵’ 기술교육 성료2024-07-16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지난 8일부터 3일간‘장흥 지역 특화 빵 베이커리&카페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 관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7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건표고 전국 최대 산지인 장흥에서 생산된 원목 표고의 경우 조직이 치밀하여 씹는 맛이 일품이며 표고버섯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칼슘, 인, 철, 칼륨 등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물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를 이용한 빵 14종 중 선호도가 높은 빵들을 리뉴얼하여 표고 포카치아, 표고 삼합 버거, 표고 바게트 등을 만들었다. 장흥 지역 특산물인 장흥 원목 표고·한우·키조개 등을 활용한 지역 특화 빵 7종을 만들었으며 관내 제과·제빵 업체를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시행했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관내 업체 지역 특화 빵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남진 장흥 물 축제 등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해 제품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특화 발전에 발맞추어 장흥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표고 빵 등을 개발했다”라며 “장흥군 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유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2024-07-16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2일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 유관기관 협의체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에 통합된 사례관리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 연계방안, 지역 내 복지자원 정보 공유 방법을 실무자들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중복된 서비스를 방지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체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대상자 발굴,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등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흥군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겪는 자녀 양육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파견 인력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장흥군,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2024-07-16
-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활용 농산물 가공창업 코칭 및 실습 운영 - 농산물 가공능력 향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장흥군은 지난 6월 27일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코칭반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 및 심화교육 이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식품가공 공정 및 농산물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과정은 식품 관련 법규 및 제품 포장 디자인 등 제품개발, 생산, 창업, 판로개척, 홍보까지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의 절차에 대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6월 준공된 ‘장흥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 및 심화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총 390㎡ 규모에 착즙기, 분쇄기 등 46종의 가공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잼, 과일주스, 건조과일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착유기를 활용해 참기름·들기름 생산도 가능하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향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024년 고택·종갓집 문화유산 활용사업 진행2024-07-16
- - 남도의 고택 민가 정원 속으로 사색(四色) 정원 사색(思索) 산책 장흥군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고택 종갓집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남도의 고택 민가 정원 속으로 사색(四色) 정원 사색(思索) 산책”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장흥 고택 체험은 6월 29일∼30일에 이어 7월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체험은 무계 고택에서 유생복 입기 외에도 관산읍 방촌리에 있는 죽헌 고택과 존재 고택, 천관산 장천재를 차례로 찾아간다. 참가자들은 죽헌 고택과 존재 고택에서 장흥 위 씨 후손으로부터 옛집과 옛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고택 마당에 작은 나무와 꽃을 심고, 마루에 편히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시도 쓴다. 죽헌 고택(竹軒古宅)은 죽헌 위계창(1861~1943)이 살던 옛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사당, 곳간채, 대 문채로 이뤄져 있다. 존재 고택(存齋古宅)은 실학자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살던 옛집이다. 마을에서 맨 위쪽에 자리해 전망이 좋다. 안채도 2층 기단 위에 지어졌다. 장천재에선 장흥 특산 청태전을 마시며 국악 공연을 즐긴다. 청태전(靑苔錢)은 차(茶)의 생김새가 푸른 이끼 낀 엽전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산속 공연 무대엔 젊은 국악인들이 오른다. 계곡물소리와 새소리, 바람 소리가 배경 음악으로 깔린다. 쏟아지는 장맛비와 안개, 기와지붕을 타고 흐르는 빗물도 운치를 더해 준다.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회령진성 역사 공원, 정남진 전망대, 삼산리 후박나무, 보림사 답사도 추진한다. 장흥 고택 체험은 ‘사색(四色) 정원 사색(思索) 산책’을 주제로 7월 13일∼14일, 8월 31일∼9월 1일, 9월 7일∼8일 세 차례 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