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122페이지 13건 입니다.
- 민주평통 장흥군-부산시 ‘영호남 통일교류 행사’ 개최2023-07-12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부산시 남구협의회(회장 최성식)를 초청해 ‘영호남 통일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와 부산시협의회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7일과 8일 열린 행사에는 위수미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장, 최성식 민주평통 부산시협의회장, 김성 장흥군수와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박형대 전남도의원,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협의회·부산시협의회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간의 화합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통일의 시작을 염원하는 정남진 통일 기원탑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을 실시했다. 장흥군청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통일 간담회 개최와 상호 감사패 전달, 기념품 교환식 등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동서 간의 화합도 중요하다”며, “민주평통 부산시협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김성 장흥군수, 지역 언론인과 ‘소통 간담회’ 열어2023-07-12
- - 민선8기 1년 간 군정 성과 및 앞으로 비전 공유 - 김성 군수 “언론인과 지역 발전 목표 공유, 군정에 반영할 것”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군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 군수의 지난 1년 간의 거둔 군정 성과와 앞으로 3년 간의 군정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공모와 건의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예산은 92건 1,818억 원에 달한다”며, “장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안전에 관련된 굵직한 예산 확보에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등급, 공무원 노사문화·청소년정책 대통령 표창 등 44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김성 군수는 현재 장흥이 인구구조 고령화, 기반시설・산업구조・재정여건의 취약, 하위권의 청렴도 등 여러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타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를 철학으로 군정을 이끌어 ‘어머니 품 장흥’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2023년 군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문화·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계절별 통합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도입하여 사계절 축제가 있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음식 개발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관광분야 전문성을 높여 가기로 했다. 농·수·축·임산업 소득향상에 대한 질의에서는 집단화・단지화와 6차 산업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삼산간척지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조성, 장흥한우 융복합 산업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임산물 특화 생산단지 조성 등 구체적인 전략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계획도 적극 설명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과 지역 언론인 장흥 발전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언론인들이 주신 좋은 의견은 앞으로 군정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유치면, 함께하는 청렴다짐 생일축하 2023-07-12
- "화합과 청렴을 높이는 생일축하 실시로 청렴다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30일 화합과 청렴을 다짐하는 자체 시책으로 함께하는 청렴 생일축하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전직원이 모여 2023년 2분기 생일을 맞이한 직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생일자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실천 생일축하 카드를 전달하여 화합과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축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축하카드까지 직원들에게 받게 되니 정말 가족같은 생각이든다”며 “다정한 동료애를 물씬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직원들과 소소한 행복감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 생일축하를 지속·추진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더욱 소통하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민선8기 1주년 ‘직능·사회단체 간담회’ 개최2023-07-12
-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직능·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10일 문학‧관광 관련 단체를 시작으로 ▲11일 금융기관, 청년창업농 ▲13일 장흥군체육회, 운동지도자 ▲18일 농업 관련 단체 ▲19일 여성단체협의회까지 이어진다. 각 단체별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간담회는 관외 문학인과의 교류, 천관문학관 활성화 방안, 경로당 운영방안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다. 김성 군수는 소통간담회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비전 발표회',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다양한 계층의 의견청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평소 군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부산면, ‘인구증가 청신호’ 6월말 24명 증가2023-07-12
- - 2022년 연말 대비 6월 현재 인구 24명 증가 - 인구정책과 신설, 각종 복지시책 성과로 나타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장흥군 부산면 인구가 2022년 연말 대비 6월 말 현재 24명이 증가했다. 민선8기 역점시책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서서히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부산면에 따르면 그동안 사망 등으로 인한 자연 감소가 많아 총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었다. 장흥군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인구정책과가 신설되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인구정책에 힘입어 총인구가 24명 증가했다 군은 22년부터 23년까지 22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년이 살기 좋은 장흥을 위해 월 10만원에서 30만원의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웨딩포터․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장흥군에 전입하는 모든 세대에 5년 최대 1,320만 원을 지원하는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면에서는 차별화된 복지 시책으로 고향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향우들을 대신해 향우 부모님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향우부모님 안부살피기를 진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와 협력하여 어린이날 행복선물, 저소득층 가정용 응급 구급상자 전달, 맘 좋은 출산꾸러미 지원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인구가 증가한 데에는 다양한 인구 및 복지시책과 함께 장흥읍 소재지, 친환경 지역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며, “특히 면민들이 온화하고 화합이 잘돼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고장이라고 알려져 있어 최근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유치면, 청렴 이행시 공모전 실시2023-07-12
- “청렴 이행시 공모전으로 청렴 문화 확산”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9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시책으로 청렴 이행시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공모전에는 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였는데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활용하여 이행시를 짓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을 위해 달리는 유(YOU), 염원을 단 날개로 청렴에 올인하세요’, ‘청춘아 젊을 때 청렴하게, 염치없이 개념없이 살지말자’등 창의력이 돋보이는 문구들이 많이 나왔는데 전 직원 및 민원인들의 투표를 통해 위찬모 주무관의 ‘청렴 올리고 염려 내리자’ 문구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위찬모 주무관은 “청렴 이행시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아르미쌀’ 몽골 수출길 올라2023-07-12
- -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 이어 몽골 수출길 열려 ‘겹경사’ 장흥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아르미쌀’ 이 처음으로 몽골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흥군이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 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과 해외 판매장 개설,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뤄낸 성과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5톤의 아르미쌀을 ㈜블렉빈(bleck bean), ㈜플라워푸드(flower food)와 연계 몽골 수입업체 블루문 트레이딩(blue moon trading LLC)를 통해 몽골 현지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새청무 ‘아르미쌀’은 최근 2023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도 선정됐다. 장흥군은 아르미쌀이 친환경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쌓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뒀다. 장흥군은 또한 판아시아(Pan Asia)와 함께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인기 좋은 소포장(1kg) 상품을 개발하고, 오스트리아 및 독일 등에도 장흥군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이 농업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 장흥 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을 위한 기반 조성, 지속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강진신협 임직원,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2023-07-12
- 장흥군은 강진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문경환 강진신협 이사장, 윤영도 강진신협 장흥지점장, 김병수 상무가 임직원 대표로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장흥군에 전달하였다. 강진신협은 지난 6월에는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에 장흥지점을 오픈하여 올해 6월에 조합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문경환 이사장은 “장흥지점이 조합원 1000명을 돌파하여, 감사의 의미로 뭔가 뜻 깊은 일을 해보고자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작년 인재육성장학금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셔서 강진신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공직자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마련2023-07-12
- 장흥군은 공공기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갑질에 대한 최소한의 판단기준, 갑질행위에 대한 처리절차, 갑질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유형별로는 ▲법령 위반 여부 ▲사적이익 요구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 대우 ▲기관 이기주의 ▲업무 불이익 ▲부당한 민원응대 ▲사제관계 ▲권력형 사학비리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법령 등을 위반하여 자기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불이익을 줬는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품 또는 향응제공 등을 강요·유도했거나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했는지 등이다. 특정인의 채용·승진·인사 등을 배려하기 위해 유·불리한 업무를 지시했는지 여부도 살펴본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접수를 거부하거나 고의로 지연처리 등을 했는지, 그 외 따돌림과 부당한 차별행위 사례를 안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갑질 여부는 관련 법규, 당시 상황, 공사(公私)의 구분, 인권 존중의 원칙과 공동체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장흥군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렴강사 초청 교육, 갑질피해신고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갑질 행위를 원천적으로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안병진 기획홍보실장은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감시·문책을 넘어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 변화,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구성원 상호 간에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최대 1,320만원 지원2023-07-12
- - 전입 2년까지 월 30만원 등 5년 최대 1,320만원 주거비 지원 - 2023년 3월 28일 이후 장흥군 전입 세대 대상 장흥군은 모든 전입세대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존 ‘전입청년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에서 모든 전입세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희망주거비 대상자로 선정되면 확정일자부터 2년까지 30만원, 3년부터 4년까지 20만원, 5년까지 10만원의 월 주거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대 5년까지 1,3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흥군은 지역으로 전입한 모든 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전액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3년 3월 28일 이후 장흥군으로 전입 신고한 세대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월세 또는 전세로 거주하면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며, 확정일자 유지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 신청일 기준 확정일자가 6개월 미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주거정책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장흥군이 유일하다. 장흥군으로 전입하는 세대의 초기 생활안정 및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추상이 장흥군 총무과장, 인재육성장학금 기탁2023-07-12
- 추상이 장흥군 총무과장이 11일 장흥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추상이 과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추상이 과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는 만큼, 앞으로도 장흥군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을 선도하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매년 장학사업과 명문고 육성 그리고 장흥교육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 이사장은 “최근 공직자 여러분들의 연이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사회단체, 전남도 의과대 신설 촉구 ‘한목소리’2023-07-12
- - 사회단체 20여 곳 전남도 내 의과대 설치 요구 - 현수막 게시 등 의대 신설에 대한 군민의지 표명 장흥군 지역 사회단체들이 전라남도 내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내 의과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선 장흥군 사회단체는 장흥읍번영회를 비롯한 읍면 번영회, 이장자치회, 후계농업경영인, 장흥군체육회 등 20여 곳이 넘는다. 이들 단체들은 장흥군 시가지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도내 의과대 설립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다. 전남도는 최근 ‘전남 도내 의과대학 유치 전담반’ 회의를 열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본격 논의되는 상황에서 전남 도내 의대 신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전방위적 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도 도내 의과대 신설을 위해 군민 의지를 표명하는 현수막이 게첨 되는 등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의대 신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여론 조성을 통해 반드시 의료환경이 열악한 의료 불모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아르미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2023-07-12
- -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고품질 확보 - 종자 선택, 토양관리, 수확 후 저장까지 엄격한 관리 장흥 아르미쌀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외관상 품위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한다. 올해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유통매장 판매대 상·하 각 1단을 제외한 중간부분에서 무작위 구입하여 시료를 채취하는 등 평가단이 생산 업체를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기관별로 단백질, 수분, 윤기 등 성분 분석과 유전자 검사를 통한 품종 혼입률 검사,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검사 등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밥맛과 냄새, 조직감 등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해서 최종 결정했다. 장흥 아르미쌀은 2007년, 2010~2014년, 2016~2017년에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2023년 그동안 품종 혼입, 품종 변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돼 장흥 쌀의 명예를 회복했다는 평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선택에서부터 토양관리, 수확 후 저장 재배 매뉴얼을 작성하고 계약 재배농가 밀착 지도를 추진했다”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모두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