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 작성일
- 2011.09.16 15:08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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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 김영석)에서는 지난 9월 8일(목) 지관구내식당에서 “매월셋째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사랑의날 ’행사에 “도토리묵만들기체험”을 실시하였다.
‘가족사랑의날’의 주요내용은 바쁜 직장과 학업 등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가족 간의 소통 및 가족관계 회복 등을 위하여 한 달에 한번 셋째 수요일에 직장인들은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학교 및 학원은 야간수업을 하지 않도록 하여, 저녁시간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체험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추석맞이 도토리묵만들기체험”프로그램에는 장흥군 건산리 수창아파트에 사시는 김태일 가족을 비롯, 14가족 43명의 부모,자녀가 함께참석하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툴지만 자녀와 열심히 도토리묵을 만드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모습에서 새로운 아버지상으로 정립되고 있는것을알 수 있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며 가족사랑의날, 가족봉사단, 가족품앗이, 가족교육, 가족상담(이혼전후상담) 등을 실시하여 가족과 이웃이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게 만들며, 이를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