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엄마 튼튼한 어린이 만들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 작성일
- 2011.07.19 13:44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538
첨부파일(1)
-
이미지 gtjfaudg.JPG
228 hit/ 310.5 KB
영양플러스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겠다고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지난 7월 15일 개최했다. 대상자 176명(일반 임산부 영유아 84명, 다문화 39명, 다자녀53명 )중 금번 신규 대상 76명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간호사, 영양사의 체계적인 영양지원과 건강관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영양지원제도로 군은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빈혈, 저 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토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월 1회 이상 다양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시행하고, 보충식품을 패키지별로 각 가정에 배달하며, 3개월마다 빈혈 및 체격검사, 식품 섭취상태조사 등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대상자 확대로 다문화 다자녀 신규대상자들에 대한 저출산 미래 인적자원 구축 부응에 소그룹 영양교육 계획 등 설명회와 현미 떡 시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통해 장기적인 건강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2011 상반기 영양플러스 우리 아기 졸업식을 개최하였으며 또띠아를 만들어 어린이 간식을 챙기는 등 졸업 후에도 계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2011년 임산부와 영·유아, 다자녀의 가족 137명에게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하여 금번 상반기 졸업생 37명을 배출 하였으며 영양개선율도 빈혈개선 사업전후 2.0mg/dl 향상되면서 저출산 시대의 영·유아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을 확보한다는 목적아래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타 시군과 달리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포함, 확대 실시하고 있는 장흥군에서는 영아와 아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졸업생 대표 최은혜씨는“빠르게 변하는 각박한 세상, 우리 엄마들만큼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스턴트가 아닌 진정으로 정성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군에서는“국가성장력의 원동력인 영·유아와 임산부가 더욱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