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
- 작성일
- 2025.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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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지난 21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장평면 양촌리 일원의 노선 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과 배수펌프장 등을 이천영 부군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기존 교량의 높이가 보성강 홍수위보다 낮아 우기 하천 무넘기 및 농경지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 되어 교량 2개소를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공사를 착수하여 기존 교량 철거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현재 96%의 공정률로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구조 및 토질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추진 사항 및 안전시설 등을 살폈다.
인근 장평시장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대해 우기를 대비하여 사전에 펌프 및 전기전문가와 함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이미 설치된 배수펌프장 및 이번 교량 2개소 재가설이 완료되면 장평면 소재지의 주요 재해 발생 요인이 해소되어 여름철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