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및 의류 등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루에 150kg 이상의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 및 건조해 피해 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양은희 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동빨래 차량으로 평상시에 대형 빨래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의 거주지로 찾아가 무료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시는 대상자는 061-864-480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