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관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지원교육 「우리 모두의 성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지원교육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아동인권센터장인 김항심 강사가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삶의 주인으로 자라게 하는 성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성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해줘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어조, 말투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성교육 이전에 중요한 본질은 자녀들을 존중하고 더욱더 사랑하고 안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지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