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5월 25일과 6월 1일, 2회기에 걸쳐 온가족 보듬사업 다문화가족 15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소통은 소중해'를 성료하였다고 전했다.

'소통은 소중해'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가족관계 증진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장흥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박영희 강사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법과 더불어 다양한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과 주말에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을 꽃처럼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등의 생생한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온가족 보듬사업의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취약‧위기가족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