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자동차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부문 금·은·동 석권!
- 작성일
- 2024.04.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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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속 자동차 차체 수리 전 부문 제패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교장 박미옥)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우수성을 증명했다.
기계자동차과 학생 10명이 출전(지도교사 김희원)하여 2학년 조민선(금), 3학년 송정민(은), 3학년 이태경(동)을 각각 입상했다.
또한, 입상자들은 오는 8월에 열리는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자동차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2010년도부터 15년 연속 자동차차체수리 전 부문을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고, 우수한 기능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지과 지도교사들의 차별화된 지도 및 대회 참가 학생들의 반복된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진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지난 2019년, 국방부로부터 전남 최초 육군 기갑조종분야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부사관을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전남미래자동차고는 2022년 군특성화 2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8.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2023년 군특성화 3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생들이 전국에서 자격증을 가장 많이 취득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방과 후 활동을 연중 운영하여 전국 고등학생 최다 자격증 취득자 배출과 함께 2016년, 2017년, 2018년, 2023년 대한민국인재상을 4명이나 배출함으로써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전문성을 지닌 행복한 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의 산실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박미옥 교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행복한 기술인을 육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