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7억 원 투입, 총 연장 112m 비가림시설 설치
- 김성 군수 “장흥군 정남진토요시장 방문객 편의 높여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게 할 것”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비가림시설과 도시가스 사업을 성료하고,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상인들과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비가림시설은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성했다.

비가림시설은 눈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도록 연장 112m, 면적 931㎡ 규모의 반 아치형(아케이드형)으로 설치됐다.

비가림막구조물에 사용된 자재(PVF)는 난연성 물질로 불 속에서는 연소하지만 불 밖에서는 저절로 꺼지는 성질을 갖고 있어 화재 시 안전한 것은 물론, 그 내구연한도 20년 이상 장기이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점포 60개소에는 도시가스가 설치됐다.

이번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도시가스 사업 준공으로 기존 LPG 용기 대비 40% 가량 저렴하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시장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 편의를 높여 소비촉진 및 내수경제 진작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