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은 신년을 맞아 각 마을을 방문하며 올해 군정목표 홍보와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4년 유치면은 군정방향에 맞춘 면정을 추진 예정이며,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자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으로 유치면은 갑작스런 한파로 피해를 입은 표고농가를 파악하고, 버섯산업연구원과 장흥군 산림휴양과 그리고 유치면 표고작목반, 도·군의원과 연합하여 현장을 방문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식사공간과 주방의 활용성을 높이는 소규모 보수계획도 함께 수립하였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을 장흥군보건소와 연계하고, 이외 추가로 면의 도움이 필요한 곳도 적극 발굴하여 살기 좋은 유치면을 만들고 이와 더불어 면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도록 행정력을 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