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종합평가 상위 3개 최우수축제 선정
- 김성 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하여 이를 관광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 후 최종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데, 이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선정된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더불어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련 전문 컨설팅을 기간 내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자발적인 봉사와 뜨거운 지지 그리고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2024년 장흥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시대를 이끌어 갈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적극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