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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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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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 도출
- 기본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청년정책 시행
장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세밀한 비교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라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에 청년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열린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장흥군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결과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나의 정책, 우리의 정책) 5대 핵심 분야, 총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정한 경위가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이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결과의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항목 신설, 전남 청년 마을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장흥군 청년정책 발전을 향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실마리는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보고서가 집필되는 즉시, 장흥군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쉼 없이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