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와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진행
- 작성일
- 2023.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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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부산면 집수리 봉사활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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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 20여명과 함께 부산면 용두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에는 부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승옥, 부녀회장 권성순)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의 외부 재래식화장실을 입식화장실로 시공하고, 곰팡이 피고 찢어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다.
또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집 밖의 무성한 풀을 제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농촌집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 사업비와 장흥군새마을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입식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일진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래된 벽지, 장판, 낡은 싱크대, 잘 열리지 않는 출입문 등의 교체로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장흥군과 달려가 도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내 불편함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신 장흥군새마을회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3년간 2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