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진행
- 작성일
- 2023.08.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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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기변환]농촌 집 고쳐주기-용산 풍길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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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은 새마을지도자 20여명과 함께 용산면 풍길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의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17일 실시된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용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엄주복, 부녀회장 김영순)가 참여하여 낡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위험한 노후 전선정리와 단열, 온열을 위하여 툇마루 앞에 방풍실을 설치하는 등 농촌 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장흥군새마을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실내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래된 도배장판과 낡은 싱크대, 잘 열리지 않는 출입문 등 비 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가정에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장흥군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새마을회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21년 14가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더위 폭염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장흥군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흥군새마을회와 같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우리 군민이 깨끗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흥군민의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3년간 27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