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는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1개 여성단체 회장이 참여하여 계속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지친 가정에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최기순 회장은“언제나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
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