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총 4회기에 거쳐 관내 초등학생 및 청소년 87명을 대상으로 음식으로 이해하는 다양한 문화,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음식 체험 교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운영되었으며 5개 나라 음식(일본-타코야끼, 중국-쥬차이허즈, 태국-덕쩍, 필리핀-룸피아, 베트남-월남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음식을 체험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반편견 상호 존중 의식을 함양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