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5월11일(목) 다문화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직장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남성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남성요리교실은 이번이 제15기로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진미 강사님과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요리를 배워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여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 요리는 골뱅이무침과 소면이었고 가장 멋진 솜씨를 뽐낸 4조가 오늘의 요리왕으로 뽑혔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 “남성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줄 생각을 하니 벌써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배우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실용적인 요리법을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요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리를 통해 가사 분담의 공감대 형성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