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총 5회기에 거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21명을 대상으로 음식으로 이해하는 다양한 문화!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음식 체험 교실은 5개 나라의 음식(일본-타코야끼, 태국-덕쩍, 필리핀-룸피아, 중국-쥬차이허즈, 베트남-월남쌈)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해 더욱 친근히 받아들이고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음식문화를 통한 소통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가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키우면서 인식개선 계기가 마련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