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2월 10일 장흥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힐링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와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및 대화 시간 감소에 따른 갈등과 문제 예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의사소통을 유발하고 유대감이 형성되고 증진 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꼬 님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너무 좋았고 특히 남편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처음으로 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