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의사소통 문제 해소 위해 총 1,623회 서비스 지원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장흥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의사소통의 어려음을 해소하며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가족간의 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근해에서는 통역 97회, 번역 89회, 정보제공 1,437회, 총 1,623회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하였다.

❍ 통·번역서비스는 한국 생활에 적응 과정에서 겪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부부간 의사소통, 입국 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임신, 출산, 양육, 일상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과정 통역 등 센터내방, 파견, 전화 통화, 이메일, SNS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행정 및 사법기관, 병원, 보건소, 경찰서, 학교, 공공기관 이용 시 동행 통역, 취업관련 통역, 위기상황 시 긴급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한국어가 미숙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일본 통·번역지원사가 상시 근무하며 통·번역서비스 업무를 담당. 결혼이주여성의 입장을 잘 이해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