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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별인사나 할란다. 인생 3년동안 찾아헤맨 것이 최근에와서야 겨우 현실화되었다.
- 작성일
- 2024.03.04 22:31
- 등록자
- 정OO
- 조회수
- 731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흥읍에서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왔다.
기초수급자 재산 범위 이내의 자가소유로 온거긴한데 이건 별로 중요한건 아니고
중요한건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오는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야
인생 3년동안 찾아헤맨 것이 겨우 현실화가 되었다는 부분이다.
메인디쉬보다 사이드디쉬에 더 집착한다는 기분도 들지만
그 만큼 저거 조차도 현실화되는데 쉽지 않았다는 거다...
내가 2019년 5월쯤 부터 2022년 6월 30일 까지
'초소형창고'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아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다만, 대상 장소가 장흥읍은 아니고. 관산읍과 강진읍이다.
내가 글을 올리는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글 올린거 있으면 분할임대가 되느냐 먼저 물어본 적도 꽤 많다.
내가 자동차 운전은 못하니까 버스로 출퇴근하고
일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작은창고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이다.
0.5~1.5평 초소형창고 1개당 1년에 20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여러 장소에서 비벼볼수 있으면
짜증나는 자동차 유지비 보다도 싸게 먹힐수도 있는 부분이고.
처음 3개는 고시원, 쪽방촌과 마찬가지로 칸막이 있는 창고
4개째 부터는 노숙자 보호소, 군대 내무반과 마찬가지로 칸막이 없는 창고도 추가
(이 계획으로는 4개를 동시에 사용한다고 해도 1년에 80만원이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숙박 용도로 활용하려는 계획도 있었다. 단 요건이 있는데,
* 칸막이와 개별 출입문이 있을 것.
↑ 칸막이 없는 노숙자 보호소, 군대 내무반과 유사한 시설물에서는 절대로 숙박 불가!
* 최소 1.0평 이상의 공간을 확보할 것.
↑ 0.7평 짜리 군대 내무반에서는 절대 불가! 고시원, 쪽방촌도 0평대에서는 절대 불가!
* 최저 보장온도 영하 1℃ 이상일 것.
↑ 얼핏 보기에는 비상식으로 보일수 있겠으나, 서울역앞 노숙자들이나 군대 혹한기 텐트는
영하 15℃ 이하도 허다하다. 이정도 꼬라지는 초딩 잼민이가 봐도 개막장 꼬라지로 볼거다.
그에 비하면 10℃ 이상 포근한 환경은 되려 상식적이라고 봐야 옳을것이다.
하여튼 남들이 저런 요건을 어찌 볼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봤을때는 최소한의 (임시 숙소로서의) 사람새끼 같은 요건이고
헬조선 국방부 족속들은 대갈통에 뭐가 들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정신상태니 이념이니 나는 그딴건 모르겠고,
수치화가 되는 온도나 면적(밀도) 등은 대가리 옆으로 칼이 들어와도 절대적이긴 하다.
1.0평 조차도 안되고, 0℃에서 훨씬 더 내려가는 꼬라지는 특등머저리 그 자체가 아닐까?
개잡종 호로자식이 아닌이상 임시 숙소로 써먹지도 못할 생각이 나올수 없을거다.
2020년 말까지는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이
다른 종류의 시설물을 예로 들면서 '초소형창고'를 요구했지만
2021년 들어서 부터는 이것과 매우 유사한
'셀프스토리지'를 운영하는 여러 업체들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하게 되면서
역시 예로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 남들은 (다른 업체들은) 다하는 일을
왜 우리 지역에서는 못하는지 불만이 생기기도 했다.
본인이 지어낸 '초소형창고'와 다른 업체들의 '셀프스토리지'가
100퍼센트 완벽하게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90퍼센트 이상 유사한 존재다.
내가 뭔가 특출난 신기술을 개발해서 갖다 바치라고 요구했나?
신기술 개발이고 나발이고 지랄이고는 바라지도 않았다.
이런 요구사항이 외계인 고문해서 뜯어내야할 외계인들의 발명품도 아니고
어디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도 아니고 중2병 애니에 등장하는 흑염룡도 아니고...
결코 판타지가 아니고 실존하는 것들인데...
2014년생이면 2024년 올해 초등학교 몇학년일까?
코레일 스토리지 - 2014년생
박스풀 - 2015년생
미니창고 다락 - 2016년생
물론 이들보다 더 오래된 업체도 있다.
중입자 가속기인가 뭔가로 암수술하는 기계도 있다고 들었는데...
되려 이쪽이 더 판타지 같을 것이다.
이런 요구사항이 어디 특출난 신기술도 아니고.
2000년대 초반이라면 모를까 2019년에 이걸 신기술이라고 할수는 없을것이고
이런거 조차도
관산읍이고 강진읍이고 간에 도와주는 자가 단 1도 없었다.
그러니 나도 열심히 안한거야.
만약 초소형창고를 활용할수 있게끔 도움을 받았더라면 그게 고마워서라도
나도 열심히 임했을것이다.
아니, 적어도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했을것이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모든 여건이 같지는않지만, 현실화가 되었다고 할수 있겠다.
셀프스토리지 딱 1개를 사용중인데...
이거 1년 사용료가 20만원의 몇배나 되걸랑. 그런데 1.0평이 안된다.
심지어 군대 내무반 1칸 면적 (0.7평) 보다도 더 좁은 0.65평에 불과하다.
광주광역시 땅값 + 보안시설 + 항온항습장치를 생각하면 이해 못할건 아니지만
칸막이와 개별 출입문은 있지만 1.0평이 안되니 숙박용도로는 사용 불가고
군대 내무반 보다도 더 좁지만 이게 나한테는 의미가 큰거다.
자동차 운전을 못하는 입장에서 저거라도 있어야 든든하다.
이동은 불가능한 트럭 짐칸쯤 되겠다.
(출퇴근은 버스로 하다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되면 그걸로...)
본인 거주지 이외의 장소에서 노점상이라도 해볼수 있을것이다.
저거 없으면 본인 거주지 이외의 장소에서 뭘 한다는건 택도없는 소리!
그리고 저게 인생 3년동안 찾아헤맨 것의 첫번째 현실화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것이다.
3년동안 찾아헤맸지만 그 뒤로도 그냥 포기하고 살았던 기간까지 계산하면
더욱 오랜 기간이 걸린것도 사실이고
2019년 5월쯤 부터 초소형창고 요구 시작.
2021년 1월, 셀프스토리지 업체들에 대한 조사 시작
2022년 6월 30일 까지 요구.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니창고 다락 대전정부청사점 오픈날짜...
이후로 그냥 포기하고 살다가
2023년 말이 되어서야 현실화가 되었으니
4년 반이나 걸린 셈이다.
'초소형창고'와 유사한 '셀프스토리지'의 현실화 조차도 4년 반...
그조차도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오는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야 현실화가 된거
이건 다른쪽 분야지만 연애 결혼 출산은.. 저거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할거고.
저거도 겨우 현실화 시킨 입장에서... 택도없다
헬조선 출산율이 0.7이니 뭐니... 이런말도 있는데
이건 나보다 생활력도 더 좋고 돈도 더 잘버는 사람들이 책임질 일이고.
아무튼 간에
'이렇게 못하면 저렇게라도 하겠다.'
이런 방식으로 인생을 살았는데 이것 조차도 쉽지가 않네
자동차 운전은 여전히 못하는 상태. 물리적으로 겁나는데다가 금전적으로도 짜증나서.
광주에 와서 그게 현실화가 되었으니 능력이 허락하는만큼 비벼볼것이고
이제 작별이다......
기초수급자 재산 범위 이내의 자가소유로 온거긴한데 이건 별로 중요한건 아니고
중요한건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오는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야
인생 3년동안 찾아헤맨 것이 겨우 현실화가 되었다는 부분이다.
메인디쉬보다 사이드디쉬에 더 집착한다는 기분도 들지만
그 만큼 저거 조차도 현실화되는데 쉽지 않았다는 거다...
내가 2019년 5월쯤 부터 2022년 6월 30일 까지
'초소형창고'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아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다만, 대상 장소가 장흥읍은 아니고. 관산읍과 강진읍이다.
내가 글을 올리는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글 올린거 있으면 분할임대가 되느냐 먼저 물어본 적도 꽤 많다.
내가 자동차 운전은 못하니까 버스로 출퇴근하고
일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작은창고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이다.
0.5~1.5평 초소형창고 1개당 1년에 20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여러 장소에서 비벼볼수 있으면
짜증나는 자동차 유지비 보다도 싸게 먹힐수도 있는 부분이고.
처음 3개는 고시원, 쪽방촌과 마찬가지로 칸막이 있는 창고
4개째 부터는 노숙자 보호소, 군대 내무반과 마찬가지로 칸막이 없는 창고도 추가
(이 계획으로는 4개를 동시에 사용한다고 해도 1년에 80만원이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숙박 용도로 활용하려는 계획도 있었다. 단 요건이 있는데,
* 칸막이와 개별 출입문이 있을 것.
↑ 칸막이 없는 노숙자 보호소, 군대 내무반과 유사한 시설물에서는 절대로 숙박 불가!
* 최소 1.0평 이상의 공간을 확보할 것.
↑ 0.7평 짜리 군대 내무반에서는 절대 불가! 고시원, 쪽방촌도 0평대에서는 절대 불가!
* 최저 보장온도 영하 1℃ 이상일 것.
↑ 얼핏 보기에는 비상식으로 보일수 있겠으나, 서울역앞 노숙자들이나 군대 혹한기 텐트는
영하 15℃ 이하도 허다하다. 이정도 꼬라지는 초딩 잼민이가 봐도 개막장 꼬라지로 볼거다.
그에 비하면 10℃ 이상 포근한 환경은 되려 상식적이라고 봐야 옳을것이다.
하여튼 남들이 저런 요건을 어찌 볼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봤을때는 최소한의 (임시 숙소로서의) 사람새끼 같은 요건이고
헬조선 국방부 족속들은 대갈통에 뭐가 들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정신상태니 이념이니 나는 그딴건 모르겠고,
수치화가 되는 온도나 면적(밀도) 등은 대가리 옆으로 칼이 들어와도 절대적이긴 하다.
1.0평 조차도 안되고, 0℃에서 훨씬 더 내려가는 꼬라지는 특등머저리 그 자체가 아닐까?
개잡종 호로자식이 아닌이상 임시 숙소로 써먹지도 못할 생각이 나올수 없을거다.
2020년 말까지는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이
다른 종류의 시설물을 예로 들면서 '초소형창고'를 요구했지만
2021년 들어서 부터는 이것과 매우 유사한
'셀프스토리지'를 운영하는 여러 업체들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하게 되면서
역시 예로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 남들은 (다른 업체들은) 다하는 일을
왜 우리 지역에서는 못하는지 불만이 생기기도 했다.
본인이 지어낸 '초소형창고'와 다른 업체들의 '셀프스토리지'가
100퍼센트 완벽하게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90퍼센트 이상 유사한 존재다.
내가 뭔가 특출난 신기술을 개발해서 갖다 바치라고 요구했나?
신기술 개발이고 나발이고 지랄이고는 바라지도 않았다.
이런 요구사항이 외계인 고문해서 뜯어내야할 외계인들의 발명품도 아니고
어디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도 아니고 중2병 애니에 등장하는 흑염룡도 아니고...
결코 판타지가 아니고 실존하는 것들인데...
2014년생이면 2024년 올해 초등학교 몇학년일까?
코레일 스토리지 - 2014년생
박스풀 - 2015년생
미니창고 다락 - 2016년생
물론 이들보다 더 오래된 업체도 있다.
중입자 가속기인가 뭔가로 암수술하는 기계도 있다고 들었는데...
되려 이쪽이 더 판타지 같을 것이다.
이런 요구사항이 어디 특출난 신기술도 아니고.
2000년대 초반이라면 모를까 2019년에 이걸 신기술이라고 할수는 없을것이고
이런거 조차도
관산읍이고 강진읍이고 간에 도와주는 자가 단 1도 없었다.
그러니 나도 열심히 안한거야.
만약 초소형창고를 활용할수 있게끔 도움을 받았더라면 그게 고마워서라도
나도 열심히 임했을것이다.
아니, 적어도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했을것이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모든 여건이 같지는않지만, 현실화가 되었다고 할수 있겠다.
셀프스토리지 딱 1개를 사용중인데...
이거 1년 사용료가 20만원의 몇배나 되걸랑. 그런데 1.0평이 안된다.
심지어 군대 내무반 1칸 면적 (0.7평) 보다도 더 좁은 0.65평에 불과하다.
광주광역시 땅값 + 보안시설 + 항온항습장치를 생각하면 이해 못할건 아니지만
칸막이와 개별 출입문은 있지만 1.0평이 안되니 숙박용도로는 사용 불가고
군대 내무반 보다도 더 좁지만 이게 나한테는 의미가 큰거다.
자동차 운전을 못하는 입장에서 저거라도 있어야 든든하다.
이동은 불가능한 트럭 짐칸쯤 되겠다.
(출퇴근은 버스로 하다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되면 그걸로...)
본인 거주지 이외의 장소에서 노점상이라도 해볼수 있을것이다.
저거 없으면 본인 거주지 이외의 장소에서 뭘 한다는건 택도없는 소리!
그리고 저게 인생 3년동안 찾아헤맨 것의 첫번째 현실화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것이다.
3년동안 찾아헤맸지만 그 뒤로도 그냥 포기하고 살았던 기간까지 계산하면
더욱 오랜 기간이 걸린것도 사실이고
2019년 5월쯤 부터 초소형창고 요구 시작.
2021년 1월, 셀프스토리지 업체들에 대한 조사 시작
2022년 6월 30일 까지 요구.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니창고 다락 대전정부청사점 오픈날짜...
이후로 그냥 포기하고 살다가
2023년 말이 되어서야 현실화가 되었으니
4년 반이나 걸린 셈이다.
'초소형창고'와 유사한 '셀프스토리지'의 현실화 조차도 4년 반...
그조차도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오는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야 현실화가 된거
이건 다른쪽 분야지만 연애 결혼 출산은.. 저거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할거고.
저거도 겨우 현실화 시킨 입장에서... 택도없다
헬조선 출산율이 0.7이니 뭐니... 이런말도 있는데
이건 나보다 생활력도 더 좋고 돈도 더 잘버는 사람들이 책임질 일이고.
아무튼 간에
'이렇게 못하면 저렇게라도 하겠다.'
이런 방식으로 인생을 살았는데 이것 조차도 쉽지가 않네
자동차 운전은 여전히 못하는 상태. 물리적으로 겁나는데다가 금전적으로도 짜증나서.
광주에 와서 그게 현실화가 되었으니 능력이 허락하는만큼 비벼볼것이고
이제 작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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