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주자창에서 시장으로 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이 주차장에서 멀고, 자동차와 함께 움직이는 길이라서 위험했습니다.
7월 9일에 토요시장 17주년 기념 행사가 있다길래 방문했는데 역시나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습니다.
또 다른 곳에 계단이 있긴 하던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주차장의 차들 사이로 보행해야하는 구간이 길어 이 또한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주차장 쪽에 데크길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닌것 같아 보이니 그 공사도 겸해서 계단도 함께 지어주시길 바랍니다.
첨부한 사진 기준으로 파란색 2번 주차장에서 파란색 1번 시장으로 가려면 3번 노란색 길을 이용해야 하는데,
빨간색 4, 5번 구간에 데크길 공사를 하고 있는것 같으니 빨간 별표 부분에 계단을 설치하면 기존의 3번 노란색 길과 멀지 않으면서도 차량과 따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계단이 생기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을듯 합니다.
물축제도 다가와 인파가 몰리면 차와 함께 이동하는 3번 노란색 길이 더 위험해질 것으로 보이니 데크길 공사가 마무리 되기 전에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