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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과잉 검사를 멈춰 주십시요.
- 작성일
- 2021.08.28 09:30
- 등록자
- 양OO
- 조회수
- 1396
안녕하세요.
저는 관산에 사는 세아이의 엄마이자 군민입니다.
이번 코로나 확진자가 관산에서만 3명이 발생하여 마을에 검사를 받으라는 방송을 여러번 들어야했습니다.
그때만해도 확진자와의 동선이 겹치거나 의심이 되는 군민만이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검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받으며 조금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심되면 검사를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스럽고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러나 전혀 무관한 사람까지 과잉으로 검사를 독려 받는다는 것이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여러번 검사독려의 방송과 문자를 받았는데요. 검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 권한인데 학교(유치원)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아이들과 학부형 모두가 받아야만 학교를 갈 수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검사를 받는 군민의 수가 적다보니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행정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부형의 결정권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한순간 잘못으로 인해 고통스런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선생님을 이해해보려 하지만
이것 또한 제일 만만한 학생들을 상대로 행정의 잣대가 휘둘린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선생님은 또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행정하는 이의 마음과 자세가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기를 해결하기 보다는 서류를 꾸미는데 검사하는 군민의 수를 채우는데 있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4인이상은 모이지 못하고 불편함을 안고 사는데 피로연은 왠 말이며 그로인해 발생한 확진자로 학생들과 학부형이 어떠한 결정권없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에 화가 납니다. 사고가 일어나고 행정을 처리하는데에 필요한 아이들과 학부형이 아닙니다.
장흥읍에도 확진자가 나왔지만 학교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검사를 모두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례와 다르게 왜 용산면이나 관산읍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하여 아이들과 학부형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설명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더는 숫자 채우기식 결정권없는 과잉 검사를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학부형에게 어른들이 한 잘못에 책임과 행동을 전가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선제 예방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학부모란 이유로 결정권없는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일이 더 이상은 군내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관산에 사는 세아이의 엄마이자 군민입니다.
이번 코로나 확진자가 관산에서만 3명이 발생하여 마을에 검사를 받으라는 방송을 여러번 들어야했습니다.
그때만해도 확진자와의 동선이 겹치거나 의심이 되는 군민만이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검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받으며 조금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심되면 검사를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스럽고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러나 전혀 무관한 사람까지 과잉으로 검사를 독려 받는다는 것이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여러번 검사독려의 방송과 문자를 받았는데요. 검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 권한인데 학교(유치원)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아이들과 학부형 모두가 받아야만 학교를 갈 수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검사를 받는 군민의 수가 적다보니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행정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부형의 결정권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한순간 잘못으로 인해 고통스런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선생님을 이해해보려 하지만
이것 또한 제일 만만한 학생들을 상대로 행정의 잣대가 휘둘린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선생님은 또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행정하는 이의 마음과 자세가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기를 해결하기 보다는 서류를 꾸미는데 검사하는 군민의 수를 채우는데 있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4인이상은 모이지 못하고 불편함을 안고 사는데 피로연은 왠 말이며 그로인해 발생한 확진자로 학생들과 학부형이 어떠한 결정권없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에 화가 납니다. 사고가 일어나고 행정을 처리하는데에 필요한 아이들과 학부형이 아닙니다.
장흥읍에도 확진자가 나왔지만 학교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검사를 모두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례와 다르게 왜 용산면이나 관산읍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하여 아이들과 학부형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설명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더는 숫자 채우기식 결정권없는 과잉 검사를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학부형에게 어른들이 한 잘못에 책임과 행동을 전가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선제 예방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학부모란 이유로 결정권없는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일이 더 이상은 군내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