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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다 !
- 작성일
- 2020.06.13 19:14
- 등록자
- 황OO
- 조회수
- 1332
장흥군이 55년이 된 군청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군민을 상대로 2회에 걸쳐 공청회를 실시했다. 필자는 사회단체장도 아니고 마을 이장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기때문에 1차 공청회는 참석하지 못했다가 아니,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공청회를 하는지도 몰랐다가 2차 공청회는 군민회관 앞에 현수막이 게첨되어 있어서 억지로 시간을 만들어 참석하게 되었는데 많은 공직자들과 장흥군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사회단체장님들과 관심있는 일부 군민들이 참석했었다. 장흥군수의 인사말과 용역을 의뢰받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팀장이라는 사람이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장흥군수가 다시 참석자들과 일문일답을 하는데 정말로 이상한 사실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
참 이상한 일이었다. 1차 공청회에서 군청 청사를 신축하는 것은 이미 확정했고 2차에서는 평화리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 장소에 신축해야 한다는 두 가지 안으로 압축되어 있는 것을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하는 공청회였다.
중요한 것은 용역을 의뢰받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배부한 용역결과서였다.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공청회라면 용역결과가 공정해야 하고 편향적인 정보가 아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과 공유함으로서 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으로 의견을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청회인데 그러지못했다.
다시 말해서 두 장소의 장단점을 정직하게 군민들에게 알린 후 그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런데 평화리 앞에 신축할 경우는 장점이 하나도 없고 단점투성인 반면, 현 위치에 신축할 경우는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있는 것이다. 그런 공청회를 왜 하는가?
필자가 두 가지 안을 놓고 생각할 때에 현 위치에 신축할 경우 기차역이 들어서면 주변 역세권을 발전시켜야 할 동력을 견인할 구실이 없어지는 단점이 바로 생각나는데 행정발전연구원이나 장흥군수, 관계자들은 왜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목적이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라면 최소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책임감이 느껴진다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역세권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동력을 견인할 것인가는 머릿속에 담아두고 현 위치를 고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현 위치를 고수하는 입장에서 또 다른 이유는 인구감소를 이야기 했고 장흥군의 입장도 이에 동조하는 것 같은데 필자의 의견을 말하자면 인구가 감소할 것을 염두해 두고 현 위치를 고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정책 기조는 민선 1기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고 어느 자치단체든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인데 이런 청사문제를 결정하는데 인구감소를 전제로 정책을 결정한다는 것은 결국 인구를 늘릴 자신이 없거나 이미 포기한 패배의식에 함몰되어 있다는 반증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장흥군수도 그러한가?
지도자의 이런 소극적이고 패배주의적 행정의 발상은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필자는 아직 장소가 어디가 좋을 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용역결과가 너무도 편향적이고 장흥군민인 나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지 않고 있기에 장흥군과 용역을 의뢰받은 행정발전연구원의 기망행위에 속기 싫어서 정확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결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필자의 결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필자에게 의견을 묻는다면 당신들은 참 이상하다고 답변할 것이다.
참고로 또 한가지 이상한 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경제회복을 위해 긴급재정을 투입하는 등 난리들인데 이런 시기에 굳이 청사를 신축해야 할 만큼 절박할까?
건물이 D등급을 받았다고 하지만 절박한 상황은 아니지 않는가! 가관인 것은 일부 지방 방송까지 문제의식이 없이 청사신축을 부추기는 보도행태는 이제는 근절될 때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잔재한다는 것, 또한 이상하다
참 이상한 일이었다. 1차 공청회에서 군청 청사를 신축하는 것은 이미 확정했고 2차에서는 평화리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 장소에 신축해야 한다는 두 가지 안으로 압축되어 있는 것을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하는 공청회였다.
중요한 것은 용역을 의뢰받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배부한 용역결과서였다.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공청회라면 용역결과가 공정해야 하고 편향적인 정보가 아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과 공유함으로서 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으로 의견을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청회인데 그러지못했다.
다시 말해서 두 장소의 장단점을 정직하게 군민들에게 알린 후 그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런데 평화리 앞에 신축할 경우는 장점이 하나도 없고 단점투성인 반면, 현 위치에 신축할 경우는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있는 것이다. 그런 공청회를 왜 하는가?
필자가 두 가지 안을 놓고 생각할 때에 현 위치에 신축할 경우 기차역이 들어서면 주변 역세권을 발전시켜야 할 동력을 견인할 구실이 없어지는 단점이 바로 생각나는데 행정발전연구원이나 장흥군수, 관계자들은 왜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목적이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라면 최소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책임감이 느껴진다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역세권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동력을 견인할 것인가는 머릿속에 담아두고 현 위치를 고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현 위치를 고수하는 입장에서 또 다른 이유는 인구감소를 이야기 했고 장흥군의 입장도 이에 동조하는 것 같은데 필자의 의견을 말하자면 인구가 감소할 것을 염두해 두고 현 위치를 고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정책 기조는 민선 1기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고 어느 자치단체든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인데 이런 청사문제를 결정하는데 인구감소를 전제로 정책을 결정한다는 것은 결국 인구를 늘릴 자신이 없거나 이미 포기한 패배의식에 함몰되어 있다는 반증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장흥군수도 그러한가?
지도자의 이런 소극적이고 패배주의적 행정의 발상은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필자는 아직 장소가 어디가 좋을 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용역결과가 너무도 편향적이고 장흥군민인 나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지 않고 있기에 장흥군과 용역을 의뢰받은 행정발전연구원의 기망행위에 속기 싫어서 정확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결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필자의 결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필자에게 의견을 묻는다면 당신들은 참 이상하다고 답변할 것이다.
참고로 또 한가지 이상한 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경제회복을 위해 긴급재정을 투입하는 등 난리들인데 이런 시기에 굳이 청사를 신축해야 할 만큼 절박할까?
건물이 D등급을 받았다고 하지만 절박한 상황은 아니지 않는가! 가관인 것은 일부 지방 방송까지 문제의식이 없이 청사신축을 부추기는 보도행태는 이제는 근절될 때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잔재한다는 것, 또한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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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처리 중 : 군수실 비서실 (문의 : 061-86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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