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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흥군의회 의원님들께 묻습니다
- 작성일
- 2020.03.16 19:43
- 등록자
- 황OO
- 조회수
- 953
존경하는 장흥군의회 의원님들!
저는 지역에서 농사만 짓고 살아가는 무지랭이 촌부이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복해 하는 장흥군민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무엇을 알겠습니까마는 이번 의원님들의 납득할 수 없는, 명분없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연기에 대해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하며 의원님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묻습니다.
첫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국가경제마저 흔들리고 있고 더구나 재정적으로 열악한 장흥군의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추경예산을 연기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물음에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재차 질문을 하지않도록 분명한 답변을 바랍니다.
둘째, 장흥군의회 의원님들을 선출한 사람이 누구이며 그들을 위해 의원님들은 어떤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자부하시는가요?
의원님들을 선출한 사람들은 장흥군민입니다. 의원님들은 장흥군민들을 위해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의원님들의 결정은 장흥군민 누가 봐도 총선에 몰입하기 위한 연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저 역시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의원님들은 소속된 정당의 후보자때문에 장흥군민을 배신한 것이며 그 후보자 때문에 장흥군민들은 의원님들을 도둑맞은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에대해 의원님들의 솔직한 답변을 구합니다.
세째, 의원님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장흥군의 경제가 조기집행을 하지않아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의원님들은 도대체 상황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여, 이 질문에 대해 집행부의 예산안이 불요불급한 예산안이었다는 등의 책임회피성 예측성 답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불요불급한 예산안은 의회에 상정되면 심의과정에서 삭감하면 되는 것이고 또한, 이번 추경은 심사대 위에 오르기도 전에 의원님들이 일방적으로 연기핱 것이기에 답변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상황판단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으나 무식쟁이 촌부의 판단으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부의 입장에서 선결처분권을 행사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장흥군민의 일상이 허물어졌고 결국 지역경제가 곤두박질 하고 있다는 위중함을 느끼고 있는데 의원님들의 상황판단 결과는 도대체 어떤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가요?
위 네가지 질문에 성의있는 답변을 구합니다.
혹시라도, 의원님들이 이번 추경예산 일방적인 연기에 대해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자각이 생기면 지체없이 공개적으로 군민들에게 머리 숙이고 사죄해야 하며 이런 솔직함은 군민들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이번 총선에서 의원님들이 지지하는 집권여당 후보에게 아주 유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렇지않고 의원님들의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의원님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물론 집권당의 경솔함과 오만함에 많은 지지자들이 등을 돌릴 것입니다.
의원님들과 같은 장흥군민으로서 바라건데 잘 좀 합시다.
저는 지역에서 농사만 짓고 살아가는 무지랭이 촌부이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복해 하는 장흥군민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무엇을 알겠습니까마는 이번 의원님들의 납득할 수 없는, 명분없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연기에 대해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하며 의원님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묻습니다.
첫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국가경제마저 흔들리고 있고 더구나 재정적으로 열악한 장흥군의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추경예산을 연기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물음에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재차 질문을 하지않도록 분명한 답변을 바랍니다.
둘째, 장흥군의회 의원님들을 선출한 사람이 누구이며 그들을 위해 의원님들은 어떤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자부하시는가요?
의원님들을 선출한 사람들은 장흥군민입니다. 의원님들은 장흥군민들을 위해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의원님들의 결정은 장흥군민 누가 봐도 총선에 몰입하기 위한 연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저 역시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의원님들은 소속된 정당의 후보자때문에 장흥군민을 배신한 것이며 그 후보자 때문에 장흥군민들은 의원님들을 도둑맞은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에대해 의원님들의 솔직한 답변을 구합니다.
세째, 의원님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장흥군의 경제가 조기집행을 하지않아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의원님들은 도대체 상황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여, 이 질문에 대해 집행부의 예산안이 불요불급한 예산안이었다는 등의 책임회피성 예측성 답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불요불급한 예산안은 의회에 상정되면 심의과정에서 삭감하면 되는 것이고 또한, 이번 추경은 심사대 위에 오르기도 전에 의원님들이 일방적으로 연기핱 것이기에 답변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상황판단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으나 무식쟁이 촌부의 판단으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부의 입장에서 선결처분권을 행사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장흥군민의 일상이 허물어졌고 결국 지역경제가 곤두박질 하고 있다는 위중함을 느끼고 있는데 의원님들의 상황판단 결과는 도대체 어떤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가요?
위 네가지 질문에 성의있는 답변을 구합니다.
혹시라도, 의원님들이 이번 추경예산 일방적인 연기에 대해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자각이 생기면 지체없이 공개적으로 군민들에게 머리 숙이고 사죄해야 하며 이런 솔직함은 군민들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이번 총선에서 의원님들이 지지하는 집권여당 후보에게 아주 유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렇지않고 의원님들의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의원님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물론 집권당의 경솔함과 오만함에 많은 지지자들이 등을 돌릴 것입니다.
의원님들과 같은 장흥군민으로서 바라건데 잘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