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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내부 또는 아주 가까운 곳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일
- 2019.10.01 20:27
- 등록자
- 정OO
- 조회수
- 746
안녕하세요? 저는 장흥 토요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게를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숙식까지 동시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판매는 야외에서 합니다.
현재 주 최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3일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일 및 평일 중 숫자장날.)
활동하는 요일을 늘리려면 장흥 토요시장 이외의 다른 곳을 공략해야 하는데요.
첫 타겟이 관산시장과 강진시장 입니다. (강진군 쪽에도 조만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거기에서도 활동을 해야 하는데, 물건을 어떻게 옮겨서 노점을 전개해야 하는지가 문제 입니다.
차량이 없으니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문제 될 것이 없죠. 오히려 차량 구입비 및 유지비가 창렬스러워서..)
들고갈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문제 입니다. 캐리어 하나가 고작인데요.
잘 하면 캐리어 하나 더 추가할 수는 있겠군요.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롤테이너 하나 가득 채워서 운반하고 있습니다. 150미터 이내에서 전개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양에 길들여저서 캐리어 하나 분량 가지고는 성에 차지도 않습니다.
단 1시간을 장사해도 규모있게 하자. 이겁니다. 캐리어는 연습게임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고 봅니다.
(사실 캐리어 이전에는 꼴랑 노트북 가방 하나 분량이었는데, 이건 연습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함.)
그래서 이 물건들을 공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장흥군 홈페이지, 강진군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 자주 언급했던 '초소형 창고'가 바로 이겁니다.
1칸당 0.5평~1.5평 규모로 칸막이를 해 놓고 이곳에서 물건을 보관할 수만 있다면
이것만큼 저렴한 (1칸당) 임대료도 없겠죠. 차량 유지비가 창렬스럽다면 이쪽은 혜자느님이죠.
롤테이너를 하나 더 구입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이쪽도 뭐... 차량 구입비에 비하면 혜자롭습니다.
롤테이너는 복도나 야외에 보관.
다만 (이게 몇평 부터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면적이 충분하다면 물건을 적재한 채로 안쪽에 보관 가능.
추가로 저 공간이 1평 이상이면 특수한 경우에
하룻밤을 자고 나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절대 거짓말 아니고요. 나중에는 물건을 저곳에서 직접 받을 계획인데요.
(중간 도매상 분께 저곳 주소를 알려드려야 겠지만요.) 물건이 하루 늦게 온다면?
계절적인 여건도 생각하겠지만, 저기서 하룻밤 잘 수 있으면 자고 물건을 기다립니다.
1평 조차도 안되는 닭장 돼지우리 같은 꼬라지도 꽤나 많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1평 미만잡 입니다.
그런 마당에 1평 공간에서 (상주도 아니고) 하룻밤 자고 나오는 일은 별로 이상할 게 없죠.
정확히 말하자면 가게를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숙식까지 동시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판매는 야외에서 합니다.
현재 주 최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3일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일 및 평일 중 숫자장날.)
활동하는 요일을 늘리려면 장흥 토요시장 이외의 다른 곳을 공략해야 하는데요.
첫 타겟이 관산시장과 강진시장 입니다. (강진군 쪽에도 조만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거기에서도 활동을 해야 하는데, 물건을 어떻게 옮겨서 노점을 전개해야 하는지가 문제 입니다.
차량이 없으니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문제 될 것이 없죠. 오히려 차량 구입비 및 유지비가 창렬스러워서..)
들고갈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문제 입니다. 캐리어 하나가 고작인데요.
잘 하면 캐리어 하나 더 추가할 수는 있겠군요.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롤테이너 하나 가득 채워서 운반하고 있습니다. 150미터 이내에서 전개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양에 길들여저서 캐리어 하나 분량 가지고는 성에 차지도 않습니다.
단 1시간을 장사해도 규모있게 하자. 이겁니다. 캐리어는 연습게임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고 봅니다.
(사실 캐리어 이전에는 꼴랑 노트북 가방 하나 분량이었는데, 이건 연습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함.)
그래서 이 물건들을 공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장흥군 홈페이지, 강진군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 자주 언급했던 '초소형 창고'가 바로 이겁니다.
1칸당 0.5평~1.5평 규모로 칸막이를 해 놓고 이곳에서 물건을 보관할 수만 있다면
이것만큼 저렴한 (1칸당) 임대료도 없겠죠. 차량 유지비가 창렬스럽다면 이쪽은 혜자느님이죠.
롤테이너를 하나 더 구입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이쪽도 뭐... 차량 구입비에 비하면 혜자롭습니다.
롤테이너는 복도나 야외에 보관.
다만 (이게 몇평 부터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면적이 충분하다면 물건을 적재한 채로 안쪽에 보관 가능.
추가로 저 공간이 1평 이상이면 특수한 경우에
하룻밤을 자고 나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절대 거짓말 아니고요. 나중에는 물건을 저곳에서 직접 받을 계획인데요.
(중간 도매상 분께 저곳 주소를 알려드려야 겠지만요.) 물건이 하루 늦게 온다면?
계절적인 여건도 생각하겠지만, 저기서 하룻밤 잘 수 있으면 자고 물건을 기다립니다.
1평 조차도 안되는 닭장 돼지우리 같은 꼬라지도 꽤나 많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1평 미만잡 입니다.
그런 마당에 1평 공간에서 (상주도 아니고) 하룻밤 자고 나오는 일은 별로 이상할 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