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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불친절함을 겪었습니다.
- 작성일
- 2019.08.20 15:44
- 등록자
- 박OO
- 조회수
- 465
지난 8월 18일 저는 휴가를 맞아 할머니댁에 내려갔다가 장흥에서 약속을 마치고 집에가려고 관산 터미널을 갔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표파시는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저에게 표를 끊을건지 현금낼건지 여부를 묻더니 현금을 낸다고 하자
표도 안 끊을거면서 터미널은 왜 오냐고 여러번 말하시더군요.
매표소 안에 있지 않았고 평소 매표소에서 자주 보던 분이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표파는 사람인줄도 몰랐던 저에게 그렇게 기분이나쁘게 여러번 말씀하시니 저도 참을 수가 없어 표를 끊던 현금을 내던 무슨 상관이시냐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표 안 끊을거면 터미널도 안 와야지 왜 오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셔서
"그럼 현금 내는 사람은 버스 타러 터미널에 오지도 말아야 하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십니다.
제가 그곳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몇 번 관산터미널을 갔었어도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처음부터 좋게 말씀하셨다면 제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텐데요.
저는 기사분들 현금도 받으시니까 낸 것 뿐인데 그렇게 나오니 어이가 없고 심지어 말 중간에 장흥교통 고발한다고까지 하시더라구요?
뭐 1300원 교통비 중에 표를 끊으면 130원 남는다고 하던데 그걸 못 받아서 저한테 그 난리를 쳤는지요??
이후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표를 끊고 버스를 탔지만
싸가지없다는 소리까지 들은 저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고 오랜만에 휴양차 내려갔는데 그런 기분 나쁜 일을 겪고 오니 제가 생각했던 장흥의 이미지와는 딴 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로 이용하는 고객 층이 어르신 들인데 그 분들 한테도 그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휴양차 놀러오는 타 관광객에게도 제가 겪은 불친절한 태도를 보일까봐 장흥군의 이미지가 걱정됩니다.
군수님은 이 게시물을 보시고 관산터미널의 불친절한 태도를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표파시는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저에게 표를 끊을건지 현금낼건지 여부를 묻더니 현금을 낸다고 하자
표도 안 끊을거면서 터미널은 왜 오냐고 여러번 말하시더군요.
매표소 안에 있지 않았고 평소 매표소에서 자주 보던 분이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표파는 사람인줄도 몰랐던 저에게 그렇게 기분이나쁘게 여러번 말씀하시니 저도 참을 수가 없어 표를 끊던 현금을 내던 무슨 상관이시냐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표 안 끊을거면 터미널도 안 와야지 왜 오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셔서
"그럼 현금 내는 사람은 버스 타러 터미널에 오지도 말아야 하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십니다.
제가 그곳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몇 번 관산터미널을 갔었어도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처음부터 좋게 말씀하셨다면 제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텐데요.
저는 기사분들 현금도 받으시니까 낸 것 뿐인데 그렇게 나오니 어이가 없고 심지어 말 중간에 장흥교통 고발한다고까지 하시더라구요?
뭐 1300원 교통비 중에 표를 끊으면 130원 남는다고 하던데 그걸 못 받아서 저한테 그 난리를 쳤는지요??
이후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표를 끊고 버스를 탔지만
싸가지없다는 소리까지 들은 저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고 오랜만에 휴양차 내려갔는데 그런 기분 나쁜 일을 겪고 오니 제가 생각했던 장흥의 이미지와는 딴 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로 이용하는 고객 층이 어르신 들인데 그 분들 한테도 그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휴양차 놀러오는 타 관광객에게도 제가 겪은 불친절한 태도를 보일까봐 장흥군의 이미지가 걱정됩니다.
군수님은 이 게시물을 보시고 관산터미널의 불친절한 태도를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