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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님, 장흥군민께 하소연
- 작성일
- 2018.07.27 21:39
- 등록자
- 최OO
- 조회수
- 1827
첨부파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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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태풍이 겹쳐 크나큰 생채기를 남겼지만 우리지역 현안사항이 중하여
장흥군민수님과 장흥군민들게 하소연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곳 장흥 장평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있는 토종주민 박호성입니다
제가 이자리에서 군민 여러분과 지역민 여러분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드리고자하는 말씀은 작년 어느때부터 저희마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업을하려는
외부의 거대 자본가들과 이에 결탁한 지역 부동산업자들을
고발 하려합니다 저희 마을은 장평면 소재지에서도 10키로미터이상 달려가야하는
오지이고 그런만큼 천혜의 청정지역이며 그야말로 축사 한동없는 조용한 마을이지요
이러한곳에 호남지방 최고 최대의 태양광 시설을 하고자 지난6-13 선거 이전에
기습적으로 장흥군청에 개발행위 허가신청을하였고 저희지역주민은 어떠한 명분이든
개발허가를하면 안된다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거대자본을 가진 외부인과 지역부동산업자
알게모르게 관계된 행정기관의 그런사람들을 상대하기란 참으로 힘든싸움 입니다.
다행이 산업자원부에서 산림지역에는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허가는
하지 않는다는 정책적인 결정을 했어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법안을
시행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겠죠.
여러분 장평지역이 어떤지역 입니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지역 이장님이 서른 두분이고 호남의 명산인
봉미산과 용두산 호남정맥이 관통하는 지역이며 보성강 상류인 광대보와 그 인근은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또한 장평면의 드넓은 들녘은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되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특구입니다.
이러한 청정지역에 불법적인 돼지 농장과 주민건강에 치명적인 이메디원 소각로 증설과 두봉리에 소재한
두곳의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까지 그리고 저희마을에 주민들의 동의없는 호남지방 최대의 태양광발전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허가하고 증설하려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장흥군청에서는 1년에 수십억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을 과감하게 철회하십시요
만약 진산리에 대규모 태양광시설이 들어선다면 지하수오염과 장흥군에서
개발하여공급하는 상수원의 오염까지 상상할수없는 2차피해까지 발생할겁니다.
이러한 일들이 현실로다가올때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인구 4만지키기와 귀농귀촌이라는
정책은 물거품이 될것입니다
깊은산속 작은마을 이지만 지금도 작은 돌맹이를 들춰내면 가재가 꿈틀거리고 밤에는
반딧불이가 춤을 추는 이곳 수백년된 당산나무 아래에서 부채를들고 무더위를식히는
평화로운 마을 원진산을 지켜주시라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부디 개발해야 될 곳과 보존해야 될 곳을 혼동하거나 이를 가볍게 여겨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에 당부드립니다.
작은 물줄기가 흐르고 흘러 시냇물이 되고 큰 강을 이루듯 장흥군민들이 모두 하나되어
불법돼지농장과 특정폐기물처리장 소각로 증설,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이 결코 들어설수
없도록 강도 높은 투쟁을 해야할것입니다.
지난번의 집회를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보고있을 불법돼지농장, 특정폐기물업체와 태양광발을
하려는자 똑똑히 보십시요
버려진 땅이 아니고, 청정한이곳, 수많은 사람이 살고있는 장평면민의 삶을 파괴하지말고
지역주민을 갈등과 분열로 내몰지 말것이며 우리선조들께서 평화롭게 살아오셨듯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들, 그리고 먼훗날 후계세대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이제는
더 이상의 못된행동 그만하고 악질적인 모든 사업계획 철회하십시요
그리고 이곳에서 오늘의 모든상황을 지켜보고있을 행정기관 관계자분들께 정중하고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외부인과 자본가들 지역부동산업자들은 지역발전과 환경에는 관심없고 오직 자신들의 탐욕에 눈먼 자들입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장흥의유권자들은 예상된 선거결과도 거부하고 관례대로 투표하지 않은 전국에서도 놀라운
투표를 한 우리지역입니다.
장흥군청에 질문합니다.
장흥에서 태어나 장흥에서 살고있는 전체주민의 편에서 정책결정을 할것인지 환경파괴와
탐욕과 이윤추구에 눈먼 외부인의입장에서 정책결정을 할것인지를 확실하게 답변하십시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말씀하셨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 하셨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잘 보십시오
비록 농사짓기 힘든 계단식 논에 다랭이 다랭이 논 밭들이 모여있는 산골 오지 저희 마을입니다. 이런곳을 개인업자의 사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훼손하는 것 보단 오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지금 저희의 소명이자 도리일 것입니다.
부디 저희 마을이 혐오시설로 가득차 소멸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성심을 다해 조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장평면 진산리 박호성
장흥군민수님과 장흥군민들게 하소연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곳 장흥 장평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있는 토종주민 박호성입니다
제가 이자리에서 군민 여러분과 지역민 여러분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드리고자하는 말씀은 작년 어느때부터 저희마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업을하려는
외부의 거대 자본가들과 이에 결탁한 지역 부동산업자들을
고발 하려합니다 저희 마을은 장평면 소재지에서도 10키로미터이상 달려가야하는
오지이고 그런만큼 천혜의 청정지역이며 그야말로 축사 한동없는 조용한 마을이지요
이러한곳에 호남지방 최고 최대의 태양광 시설을 하고자 지난6-13 선거 이전에
기습적으로 장흥군청에 개발행위 허가신청을하였고 저희지역주민은 어떠한 명분이든
개발허가를하면 안된다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거대자본을 가진 외부인과 지역부동산업자
알게모르게 관계된 행정기관의 그런사람들을 상대하기란 참으로 힘든싸움 입니다.
다행이 산업자원부에서 산림지역에는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허가는
하지 않는다는 정책적인 결정을 했어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법안을
시행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겠죠.
여러분 장평지역이 어떤지역 입니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지역 이장님이 서른 두분이고 호남의 명산인
봉미산과 용두산 호남정맥이 관통하는 지역이며 보성강 상류인 광대보와 그 인근은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또한 장평면의 드넓은 들녘은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되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특구입니다.
이러한 청정지역에 불법적인 돼지 농장과 주민건강에 치명적인 이메디원 소각로 증설과 두봉리에 소재한
두곳의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까지 그리고 저희마을에 주민들의 동의없는 호남지방 최대의 태양광발전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허가하고 증설하려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장흥군청에서는 1년에 수십억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을 과감하게 철회하십시요
만약 진산리에 대규모 태양광시설이 들어선다면 지하수오염과 장흥군에서
개발하여공급하는 상수원의 오염까지 상상할수없는 2차피해까지 발생할겁니다.
이러한 일들이 현실로다가올때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인구 4만지키기와 귀농귀촌이라는
정책은 물거품이 될것입니다
깊은산속 작은마을 이지만 지금도 작은 돌맹이를 들춰내면 가재가 꿈틀거리고 밤에는
반딧불이가 춤을 추는 이곳 수백년된 당산나무 아래에서 부채를들고 무더위를식히는
평화로운 마을 원진산을 지켜주시라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부디 개발해야 될 곳과 보존해야 될 곳을 혼동하거나 이를 가볍게 여겨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에 당부드립니다.
작은 물줄기가 흐르고 흘러 시냇물이 되고 큰 강을 이루듯 장흥군민들이 모두 하나되어
불법돼지농장과 특정폐기물처리장 소각로 증설,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이 결코 들어설수
없도록 강도 높은 투쟁을 해야할것입니다.
지난번의 집회를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보고있을 불법돼지농장, 특정폐기물업체와 태양광발을
하려는자 똑똑히 보십시요
버려진 땅이 아니고, 청정한이곳, 수많은 사람이 살고있는 장평면민의 삶을 파괴하지말고
지역주민을 갈등과 분열로 내몰지 말것이며 우리선조들께서 평화롭게 살아오셨듯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들, 그리고 먼훗날 후계세대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이제는
더 이상의 못된행동 그만하고 악질적인 모든 사업계획 철회하십시요
그리고 이곳에서 오늘의 모든상황을 지켜보고있을 행정기관 관계자분들께 정중하고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외부인과 자본가들 지역부동산업자들은 지역발전과 환경에는 관심없고 오직 자신들의 탐욕에 눈먼 자들입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장흥의유권자들은 예상된 선거결과도 거부하고 관례대로 투표하지 않은 전국에서도 놀라운
투표를 한 우리지역입니다.
장흥군청에 질문합니다.
장흥에서 태어나 장흥에서 살고있는 전체주민의 편에서 정책결정을 할것인지 환경파괴와
탐욕과 이윤추구에 눈먼 외부인의입장에서 정책결정을 할것인지를 확실하게 답변하십시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말씀하셨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 하셨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잘 보십시오
비록 농사짓기 힘든 계단식 논에 다랭이 다랭이 논 밭들이 모여있는 산골 오지 저희 마을입니다. 이런곳을 개인업자의 사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훼손하는 것 보단 오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지금 저희의 소명이자 도리일 것입니다.
부디 저희 마을이 혐오시설로 가득차 소멸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성심을 다해 조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장평면 진산리 박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