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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 작성일
- 2018.02.26 19:40
- 등록자
- 안OO
- 조회수
- 1671
고교시절 교과서에는 안톤시나크의‘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수필이 있었다 그는 울고 있는 아이, 정원 구석에서 발견한 작은 새의 주검, 사냥꾼의 총부리 앞에서 죽어가는 사슴의 눈빛, 출세한 친구의 거만해진 태도, 그리고 자동차 뒷좌석에 앉은 여인의 좁은 어깨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고 썼다
시나크의 수필이 오래전 쓰였건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끊임없이 지금도 우리를 슬프게 하는 일상은 넘쳐난다.
예컨대 평창올림픽에 기레기 자한당 수구꼴통들의 철지난 색깔론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전세게언론들은 평창올림픽을 극찬하다못해 흠이 없는게 흠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음에도 내부의 적인 자한당 기레기언론 수구꼴통들은 철지난 색깔론을 들고나와 국가망신시키기에 열중이다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굳이 정치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하는 이들의 뒤틀린 작태를 보고있노라면 내부의 적이 외침보다
더 악독하다는 선인의 가르침이 더욱 새롭다
기득권적이고 부패한 정치 이데올로기에 경도돼, 오직 자신만 옳다고 믿는 수구꼴통들의 확고한 신념과 잘못된 정의감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전세계민주주의역사를 새로쓴 위대한 우리나라를 부정하고 북한과의 평화공존시도도 종북으로 매도하는 주책바가지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지나간 일이지만 9년동안 국정을 농단하고 혈세를 쌈짓돈처럼 갈취한 이명박근혜가 우리를 슬프게한다
자신의 목숨을 위해 승객을 버리고 맨 먼저 탈출한 세월호의 선장과 사고를 방치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고위공직자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지시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프로페셔널리즘 부재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수구언론,재벌 새누리당 자한당 ,이명박근혜의 국정농단을 뒷받침한 이들이 민주국가의 주적임이 자명하다
통진당정당해산을 밀어부친 이들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정당해산을 당해야 정의가 바로설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일제강점기에 피눈물을 흘리며 산화해간 독립운동가의 외침이 실현되지 않고 친일매국노들의 외침만이 힘을 발휘하는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민주화를 위해 목숨걸었던 민주투사들과 산업화를 위해 저임금 저곡가를 감수한 노동자 농민이 제대로 대접받지못하는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남북으로 분단된 것만 해도 서러운데, 또다시 동으로 서로 가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부자와 빈자, 기성세대와 신세대.그리고 갑과 을로 나누어 반목하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반목과 증오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도처에서 발견되는 학연·지연·혈연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연줄이 만든, 우리 사회의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견고한 카르텔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아직도 발견되는 성적 차별과 지역 차별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슬픈 일이 어찌 그것뿐이랴. . 이미 정해진 채용공고에 멋모르고 지원하고. 훌륭한 스펙도 짜고치는 부정앞에서 속수무책 탈락해 힘없이 돌아서는 젊은이의 뒷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마지막으로 청렴도꼴등을 하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장흥군이 우리를 더욱슬프게 한다
그렇지만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도 있다. 세계 도처에서 부러워하고 배우러 오는 한국의 눈부신 민주주의가 우리를 기쁘게 한다.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한류의 인기도 우리를 기쁘게 하고, 키 크고 인물 좋고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젊은이들의 당당함도 우리를 기쁘게 한다.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의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해서 국격을 드높인 우리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우리를 기쁘게한다
유구한 역사속에서도 단한번도 부패무능파렴치한 최고지도자를 끌어내리지 못했던 우리나라가 1700만명의 촛불로 탄핵했던 지난날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머지 않아 피의자신분을 획득해서 이명박을 감옥보낼것과 이재용이 재수감될것이라는 소식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지방선거가 멀지 않았다
이번 지방선거의 쟁점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은 이명박근혜같은 파렴치한 선출직 공직자를 뽑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청렴을 기본으로 공익에 기여할 목민관을 골라낼때 지역은 활력을 찾을것이고 민초들의 삶이 나아질것이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무현대통령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지방선거가 되어야 한다
무겁게 짓누르는 슬픔 속에서, 그래도 우리를 지탱해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地位高下를 떠나 모든이에게 공정하게 디케의 저울이 작동하는것 아닐까?
<정의의 여신 원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디케다. 제우스는 율법의 여신테미스와 사이에 세 여신을 낳았다. 그들이 각각 디케(정의의 여신), 에우노미아(질서의 여신), 에이레네(평화의 여신)이다. 디케가 로마 신화에서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바뀌었다. 유스티티아가 영어 ‘Justice(정의)’의 어원이된다>
시나크의 수필이 오래전 쓰였건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끊임없이 지금도 우리를 슬프게 하는 일상은 넘쳐난다.
예컨대 평창올림픽에 기레기 자한당 수구꼴통들의 철지난 색깔론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전세게언론들은 평창올림픽을 극찬하다못해 흠이 없는게 흠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음에도 내부의 적인 자한당 기레기언론 수구꼴통들은 철지난 색깔론을 들고나와 국가망신시키기에 열중이다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굳이 정치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하는 이들의 뒤틀린 작태를 보고있노라면 내부의 적이 외침보다
더 악독하다는 선인의 가르침이 더욱 새롭다
기득권적이고 부패한 정치 이데올로기에 경도돼, 오직 자신만 옳다고 믿는 수구꼴통들의 확고한 신념과 잘못된 정의감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전세계민주주의역사를 새로쓴 위대한 우리나라를 부정하고 북한과의 평화공존시도도 종북으로 매도하는 주책바가지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지나간 일이지만 9년동안 국정을 농단하고 혈세를 쌈짓돈처럼 갈취한 이명박근혜가 우리를 슬프게한다
자신의 목숨을 위해 승객을 버리고 맨 먼저 탈출한 세월호의 선장과 사고를 방치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고위공직자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지시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프로페셔널리즘 부재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수구언론,재벌 새누리당 자한당 ,이명박근혜의 국정농단을 뒷받침한 이들이 민주국가의 주적임이 자명하다
통진당정당해산을 밀어부친 이들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정당해산을 당해야 정의가 바로설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일제강점기에 피눈물을 흘리며 산화해간 독립운동가의 외침이 실현되지 않고 친일매국노들의 외침만이 힘을 발휘하는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민주화를 위해 목숨걸었던 민주투사들과 산업화를 위해 저임금 저곡가를 감수한 노동자 농민이 제대로 대접받지못하는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남북으로 분단된 것만 해도 서러운데, 또다시 동으로 서로 가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부자와 빈자, 기성세대와 신세대.그리고 갑과 을로 나누어 반목하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반목과 증오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도처에서 발견되는 학연·지연·혈연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연줄이 만든, 우리 사회의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견고한 카르텔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아직도 발견되는 성적 차별과 지역 차별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슬픈 일이 어찌 그것뿐이랴. . 이미 정해진 채용공고에 멋모르고 지원하고. 훌륭한 스펙도 짜고치는 부정앞에서 속수무책 탈락해 힘없이 돌아서는 젊은이의 뒷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마지막으로 청렴도꼴등을 하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장흥군이 우리를 더욱슬프게 한다
그렇지만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도 있다. 세계 도처에서 부러워하고 배우러 오는 한국의 눈부신 민주주의가 우리를 기쁘게 한다.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한류의 인기도 우리를 기쁘게 하고, 키 크고 인물 좋고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젊은이들의 당당함도 우리를 기쁘게 한다.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의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해서 국격을 드높인 우리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우리를 기쁘게한다
유구한 역사속에서도 단한번도 부패무능파렴치한 최고지도자를 끌어내리지 못했던 우리나라가 1700만명의 촛불로 탄핵했던 지난날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머지 않아 피의자신분을 획득해서 이명박을 감옥보낼것과 이재용이 재수감될것이라는 소식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지방선거가 멀지 않았다
이번 지방선거의 쟁점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은 이명박근혜같은 파렴치한 선출직 공직자를 뽑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청렴을 기본으로 공익에 기여할 목민관을 골라낼때 지역은 활력을 찾을것이고 민초들의 삶이 나아질것이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무현대통령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지방선거가 되어야 한다
무겁게 짓누르는 슬픔 속에서, 그래도 우리를 지탱해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地位高下를 떠나 모든이에게 공정하게 디케의 저울이 작동하는것 아닐까?
<정의의 여신 원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디케다. 제우스는 율법의 여신테미스와 사이에 세 여신을 낳았다. 그들이 각각 디케(정의의 여신), 에우노미아(질서의 여신), 에이레네(평화의 여신)이다. 디케가 로마 신화에서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바뀌었다. 유스티티아가 영어 ‘Justice(정의)’의 어원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