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제는 3남3녀로 서울, 광주, 목포에 흩어져서 살고 있는데 같이 마음을 합쳐 소문난 물맑고 공기맑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정남진에 위치한 장흥으로 형제자매가 같이 귀촌하면 어떻겠는가 하고 금년 휴가를 겸해서 귀촌체험관을 찾았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찾는것도 많고 짜증스러운 일도 많았겠지만 관리자인 이 영수씨는 최대한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를 해 주셨고 또한 귀농에 성공한 안양읍에 있는 무화과농장등 편히 쉴수있는 장소등을 상세히 소개도 해 주셨습니다. 특히 편백숲이 있는 우드랜드는 너무 좋았습니다. 우드랜드 입구에 있는 연리목 같이 우리 형제자매가 장흥으로 온다면 참 행복하리라 생각해보았습니다.
금년 여름 정말 뜻깊게 보냈으며 다시한번 친절에 또 친절을 베푸러주신 기산리 귀촌체험관 관리자인 이 영수씨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