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지난 8월 8일 우드랜드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방을빼고 다른 일정 진행중이었는데, 우드랜드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가 지냈던 곳에서 짐이 하나 발견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희는 짐을 놓고 온 줄도 몰랐었거든요.
다시 장흥으로 갈수없어서 착불로 택배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보내주셨습니다.
그것도,, 두고 온 짐이 반찬통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말끔하게 씻어서 보내주셨어요 ^^;;
고가의 물건도 아니고 하찮은 반찬통인데도 예약자 명단보시고 직접 연락주시고,,
그릇도 깨끗이 씻어서 보내주셔서,, 어머니가 너무나 고마워 하셨어요.
목소리도 예쁜 여성분이셨는데 이름을 못여쭤보았네요..
우드랜드에서도 편하게 지내고 왔는데 이런 좋은 추억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