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직원들의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촬영사진

저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하늘이입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이대흠 작가님을 칭찬합니다.

3월 5일 단체관람으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이대흠 작가님께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해박한 지식으로 장흥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기념관에서는 당시 장흥지역에서 활약했던 남도장군 ‘이방언’, 밤늦게 돛배를 몰고 와 밤마다 조금씩 수를 나눠 동학군을 인근의 다른 섬으로 피신시킨 소년 뱃사공 ‘윤성도’, 선봉에선 여장군 ‘이소사’, 당시 13살 나이였던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수많은 역사 속 인물들과 일본군을 상대하는 무기로 썼다는 ‘장태’ 등…
영상과 전시물을 비롯한 이대흠 작가님 말씀을 통해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평소 여러 번 지나며 보통의 들판으로만 생각했던 ‘석대들’이 자랑스러운 역사의 장 인 것과 동시에 동학농민군의 최후의 격전지로 빛났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를 통해 제 자신이 장흥에서 태어나고 몸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대흠 작가님의 지식과 설명을 듣고 보니 장흥을 ‘문림의향’ 이라고 하는 이유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기념관 방문자에게 장흥의 역사를 홍보하시는 이대흠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대흠 작가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