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수에게 바란다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인즉, 군보건소 옆길 가로등 정비였지요.

글을 올린지 얼마 안되서 김군창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서

처리할 내용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기존에 어떤 이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밤길을 밝혀주는 가로등을

누군가 6개중 3개를 훼손을 시켜서 합선이 일어나 전체적으로 불빛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조치사항은 군수님의 빠르게 조치하라는 지시와 관련 예산확보로 금일(금요일)중으로 처리를 하겠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군보건소 옆길 가로등 아래는 너무나도 밝은 빛을 비추었습니다.

정비전 어두워서 다니지 않았던 사람들이 정비후에는 조금씩 산책도 다니신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글 몇자 적었다고 이렇게 자세히 처리사항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주신 군수님과 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와 칭찬의 글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환히 밝혀주듯이 변함없이 군정발전에도 환히 밝혀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