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장흥!
- 작성일
- 2012.05.30 19:54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870
살아 숨쉬는 장흥!
약9년 전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관련 하여 장흥 땅에 도착했습니다.
물 설고 땅 설은 타향이지만 왠지 편한 한 마음이 나에게는 찾아왔다.
건설현장 이란 일터 는 늘 부산스럽고, 한편으로는 정이 넘치는 우리의 삶음에 터전이기도 합니다.
거칠고 험한 것 같지만 사람과 사람이 보여 사는 곳에서 그래도 괜찮은 곳이다.
한편 생 건설현장에서 한 몸을 바쳐 그런지 모르지만 난 건설현장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우리나라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약동의 세월을 지나면서 전라도 땅은 꼭 필요한 점을 지키며 지네온 듯 하다.
청정지역이고 순수한 인간냄새가 지금도 풍기고 있는 땅이 입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중 마무리하는 목포-광양간의 구간 중에 군내를 한복판 통과하는 지역이었다.
약 9년간 공사를 하면서 크고 작은 일들 많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그래도 장흥지역에서는 노사분규도 작았었다고 기억한다.
오늘 이 글을 쓰려는 것은 장흥군민에게 배운 나라사랑을 칭찬하고 싶어서 입니다.
9년을 보내면서도 좋은 곳 두고 관광 한번 못해```````````````````````````````
고속도로도 개통 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일주 하면서 남도의 추억을 생각하여 그 유명한 물 축제의 장 탐진 강을 보기 위해 상류에서 하류까지 도보로 가는 도중 읍내 탐진강 공터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뻥 티기를 하기 위해 아낙네, 어르신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을 양의를 없어 사진을 찍 얻다.
한 65세정도의 아주머니께서 사진기사님 우리 장흥을 잘 찍어 널리 선전 좀 해주세요 하시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갑짝히 마음이 뭉클해 저 왔다.
부족한 사람한테 이런 말씀을 하시는 장흥군민께서 계시 군아, 나는 내 고장을 사랑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한번도 이런 용기는 없었다.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지만 한 마음속에 귀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꼭 장흥군을 자랑하면서 살아 가겠습니다.
아마 장흥군수님의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만난 아주머니 늘 건강하시고, 존경하는 장흥군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자 탕 아주머니의 음식 맛!짱!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 장흥이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장흥에 오셔 사르세요! 하신 말씀 지금도 메아리 친다.
4,5000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