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고향을 떠난지 10여년이 지났어도 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녀석입니다!
새해를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함이 당연하나 쏟아지는 폭설로 한참의 고민끝에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스레 자동차를 몰아 장흥으로 향하던 중 너무나 양호한 도로사정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설임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너무도 쉽게 종식시켜주는 순간이었죠! 휴일였음에도 쉬지못하고 제설작업에 동원되었을 분들을 생각하니 죄송하기도 하고... 덕분에 부모님께 새해 문안 잘드리고 잘 쉬었다 왔습니다.
아래글들을 보니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제설작업에 동원된 분들의 노고와
감동은 충분히 표현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계속되는 제설작업과 아울로 구제역 예방에 노고를 다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