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궁 -장흥과 영도구
- 작성일
- 2010.01.26 14:54
- 등록자
- 윤OO
- 조회수
- 858
2010. 1.24 열리는 "제5회 정남진 마라톤대회"참가를 위하여 부산 영도구청
마라톤 동호회 공무원 26명은 1박2일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1.23(토) 15:00 토요시장에 도착, 총무과 한봉준 과장님과 김용수 계장님과
담당자분들의 안내속에 토요시장, 낚시공원, 이청준생가를 둘러보며 한승원,
이청준, 송기수 세분의 작가가 장흥군 출신이라는 점에 놀랐고
이래서 장흥군이 값진 고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1회때부터 5년째 장흥군을 방문하지만 그때마다 느낀것은 공무원들의 남다른
애향심, 친절함, 해마다 예쁘게 변모하는 탐진강 주변,민속마당에서의 색다른
추억...입니다
먼길이지만 많은 회원들이 장흥은 꼭 참가해야 한다는 운명처럼 느끼게한
장흥군의 매력은 풍요한 물적자원도 맞지만 그것보다 더..
장흥군을 사랑하는 군청직원들입니다
권위없이 화합을 주도하신 한봉준 과장님 인상깊었구요
세세함까지 배려해주시는 김용수 계장님
조용히 뒷정리하시는 박관웅님을 비롯한 어여뿐 담당자님들은 물론이구요
특히.전직담당으로서 휴일날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오신 김수만, 김백수계장님
두분을 보면서 같은 공직자로서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구석구석베인 장흥 자부심, 친절함, 변치않는 관심...
장흥군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이러한 휼륭한 인적자원이었군요
장흥과 영도는 영원한 family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