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6월 27일 정남진 천문과학관에 야!한밤에 스타와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를 하려 했으나. 홈페이지의 약간의 오류로 접수를 못하고 있던차 전화로 문의하


바로 수정하여 접수 할수 있게 도와 주셨고, 프로그램 참가 당일의 4주전에 미리 예약해 놓은 상태라


일상 생활하다보면 혹 잊어 버릴수도 있는데 약속날 이틀전에 확인 전화해 주셔서 잊지 않고 프로그램


참가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막상 이벤트날에는 출입,접수,행사 진행등 직원 한분이 친절하시게


아니라 천문대 계신는 모든 분들이 하나 같이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당일 저희 가족뿐만이 아니


라 목표에서 단체로 오신분들이 약간의 통제가 안되는 무질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저희와는 다


른 분들이지만 제가 괜시리 직원분들께 미안해지는 상황이였슴에도 불구하고 직원 누구하나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칠칠맞이 못하게도 지갑을 천문대에 흘리


고 왔습니다. 프로그램은 밤 12시쯤 마쳤고, 저희는 순천으로 한참을 가고 있던 상황이라,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문대에 전화를 걸어 보니 다행히 이정화님께서 전화 받으시고, 상황 말씀 드렸더니 지금 당장


퇴근해서 힘들지만 다음날(일요일)에 출근하여 확인해 보고 연락 주신다 하였고,다음날 바로 지갑을 찾


찾았슴을 통보 받고 부득히 장거리에 있어 직접 찾으러 가기 힘들다하니 택배 발송까지 손수 해 주셨습


니다. 단순한 이벤트 참가에서 이러한 친절을 받아 보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따뜻했고, 그들의 마음 씁


씁이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런 분들로 인해 제게 장흥이라는 곳은 참 따뜻한 곳이라고 여겨 질것 같


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