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계신 공무원님
- 작성일
- 2006.06.19 13:04
- 등록자
- 조OO
- 조회수
- 1952
지난주 월요일에
무전여행으로 땅끝에서부터 장흥까지 걸어가서
잠잘곳을 찾지 못해 도움을 받아 보려고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까지 찾아갔던
학생입니다 비록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장흥군청 문화관광과에 계시던
어떤 공무원 분 (입구 바로 오른쪽 자리에 앉아 계시던)
참 도와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시다고 저희한테 말해주셨던 분
"도움을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말"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그 전에 전화하시다 말고 일언지하에 도와 줄수 없다고 하신 다른 공무원분에
조금 않좋은 느낌을 받았지만 그 미안하다고 해주신 공무원분 너무도 따뜻한 마음씨에
저희는 오히려 미안함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 공무원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